올 1월에 후쿠오카 여행에서 사 온 ucc드립백 커피를 아침마다 참 잘 마시고 있다 커피는 그냥 되는대로 프렌치프레스에 내려먹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기계로 뽑아먹기도 했는데 드립백의 간편한 매력에 빠지고나서 한달 넘게 드립백 커피만 마시고 있다 노브랜드에 가기 전에 먹은 것들 일어나자마자 방탄커피(기버터,브옥mct,킹커피) 를 마시고, ucc 드립백 커피 카카오매스(견과류가 똑 떨어져서 카카오매스만 먹으니 매우매우 쓰다..ㅋㅋ) 나갔다오고싶고 사야겠다고 마음먹은건 빨리 사오는게 급한 성미도 가라앉혀줘서 ㅋㅋ 노브랜드에 다녀왔다 호두, 아몬드를 사고 이마트의 시그니쳐같은 대패삼겹살도 사왔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구나 전에 끓여서 냉동실에 소분해놨던 청국장도 같이 먹으니 식당 부러울게 없다 14:50..
요즘 방탄 이 조합으로 먹는데 포만감과 식욕 조절에 효과있는것 같다 ㅡ 기버터 6g 브옥 mct oil 10g 킹커피 에스프레소 ㅡ 이렇게 넣고 블렌더로 좀 오래 섞어준다 오늘도 배가 안 고팠다 자연스레 식욕이 줄어들고 음식 생각이 안 나는게 온 몸으로 느껴진다 그래도 할종일 집에 있어 그런지 뭔가 좀 먹고싶기는 해 장조림 조금과 사진 진짜 맛없게 찍었는데 ㅋ 사러가 목초소 채끝스테이크를 구워먹어봤다 너무 뻑뻑해서(기름기가 참 없음) 코스트코 알프레도 화이트 소스를 조금 같이 먹었다 이렇게 먹고 이날의 식사는 끝 오후 5시안에 식사를 다 마친거다 그리고 저녁시간에 음식생각이 전혀 안났다 내 인생에 이런 날이 있던가... 카카오매스 진짜 사랑해 ㅠ 자기 전에 배가고프기시작했는데 딱히 먹고싶..
친구만나 저녁에 고기 먹은날 양념갈매기는 많이 먹어봤지만 생갈매기는 처음인것같다 맛있다 오늘도 카카오매스에 약간의 견과류를 오후에 먹었더니 저녁이 돼도 배가 안고파서 걱정이 될 지경이었다 친구가 고기 사준다는데 ㅋㅋㅋ (근데 고기는 고기인지라 또 들어간다ㅋ) 약속이 없었으면 대충 조금 먹고 말았을 것 같다 오늘도 깨우친 중요한 교훈은 카카오매스는 천연 식욕억제제라는 것 친구 만나서 저녁 7:30전까지 할 종일 먹은 것 전부 방탄커피(기버터와 브옥,킹커피의 조합), 영양제, 탄산수(요즘 빅토리아 복숭아맛에 빠져있다ㅋ), 카카오매스와 약간의 견과류가 전부다 근데 저녁7시가 넘도록 배가 안고팠다 나의 하루에.. 이런 일이 있다니.. 그런데 이런일은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계속되었다.. 친구 만나고 오..
카카오매스 장난아니다 식욕억제 효과가 펜터민 급이다 (펜터민 한 10년 먹었다.. 다이어트 좀 해 본 사람들은 다 아는 그 나쁜약.. 딱 2-3개월 먹고 감량할거라면 괜찮다 근데 그 약 효과 보면 약 끊기 정말 힘들다 그 약에 대해서 직접 느낀바에 대해 할말이 너무 많은데 간단히 요약하면 그 약먹는동안 자살 생각도 하고 우울한 기분 맨날 느끼고, 인생이 즐거운거란걸 몰랐다 제일 쌩쌩할 20대 내내 그 약 먹으며 오로지 몸무게 하나만 원하는대로 유지하며 ㅡ 그 마저도 약 먹으며 살찌면 더 안내려간다ㅡ 우울과 무기력의 늪에 빠져살았다는걸 약 끊고 1-2년 지나 깨달았다 아... 아까운 시간이여... 끊고나니 세상이 살만한곳이란걸 깨달았다 오래 먹으면 살도 안 빠진다 그약끊고싶어서 미친척 끊고 저탄고지..
오늘의 키토식! 자숙새우와 생새우(냉동시 회색) 차이가 오로지 색의 차이인줄 알고 늘 자숙새우만 샀었는데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너무나 빨리도.) 자숙새우는 익힌거고 그냥 생새우는 생새우인거다.. 오늘 첨으로 흰다리 냉동새우로 감바스를 해봤는데 웬걸 넘나 탱글탱글 씹는맛이 일품이다 집에 있으니 하루 종일 먹을거 찾는것같다 그래도 하루의 마무리는 방탄커피와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으로 지방지방하게 끝내니 붓기 없는 다음날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녁에 코스트코 갔다온 날 남편과 함께는 처음인데 주말에도 여유로운 세종 코스트코 참 좋다 다시 서울가기 전에 많이 누리겠어 190217
집에서 또 하루종일 잘 챙겨먹은날 요즘 한창 관심갖고있는 것이 단독주택 리모델링이다 절실히 원하게 된 계기는... 층간 소음 때문이다 하소연하자면 끝도 없고 ㅠ 지금 사는 집 윗집에 애가 둘인 가족이 두 팀이나 이사 나가고 오고 했다 정말 애들 뛰는 소리도 미치겠지만 어른들이 내딛는 뒷꿈치 쿵쾅소리는... 아무리 말해도 애들 발소리만 미안하다고 하더라... 진절머리나는 아파트 생활에 너무나도 단독주택을 원하게 되었다 암튼 토요일 아침, 오늘도 쓰리엠 이어플러그를 귀에 장착하고 (신경질 내기도 지쳐 윗집 소음을 최대한 덜 듣고자 이어플러그는 생활이 됐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열정적인 피아노곡을 크게 틀어놓고 핀터레스트에서 인테리어 사진을 검색하고 있는데 벨이 여러번 울렸나보다 거실로 나가다 인터폰 화면..
안 늙으려고 시킨 나의 영양제들 ㅋ 자세한 건 아래 사진에 적어놓았다 대략 이렇게 먹는데 (잘 자려고 트립토판과 b12도 먹는다) 유비퀴놀과 알파리포산은 안 먹을때보다 먹는게 확실히 나은듯한 느낌이 팍팍 드는 영양제다 유비퀴놀 가격이 장난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또 한달에 2만원꼴인데 한달에 2만원 날 위한 사치 못 부리겠냐는 생각에 잘 질렀다 효과는 뭐 40대 이후쯤 알려나 ㅎㅎ 암튼 투자다 ㅡ 생각하고 먹는 영양제다 두시간 간격으로 방탄커피와 방탄코코아를 먹었다ㅜ 왜 나는 식욕이 그리 쉬이 안 잡히는 것인가 집에 있어서 그런가?? 요즘 일때문에 모니터 큰 화면이 필요해서 노트북 갖고 안 나갔더니 식욕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긴했다 참고로 방탄코코아용으로 먹어본 코..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사용했던 때도 있었는데.. 왠지모루게 좋아요에 대해 커지는 집착과 최상의 세팅이 된 사진만 올려만 된다는 집착과 남들하는만큼 하는데 왜 나는 안빠지는가.. 에 대한 집착과 이런저런 자괴감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커져 인스타는 아주 가끔 구경만 간다. 그래도 요알못이던 내가 이것저것 요리하는게 기특해서 기록을 남기고자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좋은 식재료로 요리해먹고 만족스럽게 먹고 내가 좋아하는거 나한테 해주다 보면 내가 원하는 감량도 따라올거라 믿으며! 그래도 긍정적인면이 있다면, 증량은 안한다는거다 연말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 가끔 정신 놓고 케이크 디저트 온갖 음식 다 먹으면 훅 찌지만 차분히 저탄고지 식단 다시 하면 돌아오긴한다는거 그게 장점인것같다 얼마전부터 다시 먹기 시작한..
베트남 다낭 4성급 호텔 다이아몬드씨 호텔 조식 (diamond sea 호텔) 호텔 위치 다낭 미케비치 해변가 조식 시간 6:30-10:00 조식 레스토랑 호텔 3층 (엘베는 카드키 따로 안 찍어도 버튼 눌림) 조식 비용 다이아몬드씨호텔은 조식이 선택이 아니라 숙박비용에 자동 포함됨 (안 먹고싶은날도 가끔 있는데.. 그게 좀 아쉽다.. 어쩔수없이 다 먹어야한다 ㅋㅋㅋ) 만족도 ★★★★ 머무는 동안 정말 만족스러운 조식 먹었다 메인 메뉴나 빵 등은 매일매일 조금씩 메뉴가 바뀌어서 새로운 맛도 있고 전반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뷔페다 방탄커피 만들어 먹기 좋은 다이아몬드씨호텔 조식 뉴질랜드 자연방목 목초 먹인 소의 젖으로 만든 앵커버터. 버터중에서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