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 늙으려고 시킨 나의 영양제들 ㅋ
자세한 건 아래 사진에 적어놓았다


대략 이렇게 먹는데
(잘 자려고 트립토판과 b12도 먹는다)
유비퀴놀과 알파리포산은 안 먹을때보다
먹는게 확실히 나은듯한 느낌이 팍팍 드는 영양제다
유비퀴놀 가격이 장난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또 한달에 2만원꼴인데
한달에 2만원 날 위한 사치 못 부리겠냐는 생각에
잘 질렀다

효과는 뭐 40대 이후쯤 알려나 ㅎㅎ
암튼 투자다 ㅡ 생각하고 먹는 영양제다



두시간 간격으로 방탄커피와 방탄코코아를 먹었다ㅜ
왜 나는 식욕이 그리 쉬이 안 잡히는 것인가
집에 있어서 그런가??

요즘 일때문에 모니터 큰 화면이 필요해서
노트북 갖고 안 나갔더니
식욕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긴했다


참고로 방탄코코아용으로 먹어본 코코아가루들인데
갠적으로 방탄코코아에는 브레드가든 코코아가 젤 부드러운 맛으로 일반 핫초코 느낌을 내주는 것 같다

기라델리는 너무 쎄서(써서?) 쓰다는 느낌이 들고
허쉬는 무난한 것 같다
근데 기라델리랑 허쉬가 두통씩 남아서...
브레든가든건 일단 먹고 사야지


전날 잘 못자서 식욕이 땡긴다는 확신이 들었다
방탄코코아 먹은지 30분 만에
감바스를 해먹었다
입 막으려고 올리브오일 왕창 넣었는데
결국 너무 느끼해서 올리브오일 반이상 남겼다 ㅜ


감바스 오일이 너무 느끼하고 포만감이 대단해서
이 날 더 이상 뭐 안 먹을줄 알았는데
숙면을 못해서 렙틴이 요동치는게 확실한 날이다
감바스 먹고 4시간 지나서
아보카도와 청국장을 김에 싸서 먹었는데
와~아 핵존맛이다
참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여기가 천국!


아까 만들어놓은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하앍... 천상의 맛이다
하겐다즈 바닐라 맛 안 부러운 맛이다
시원하고 달달하고 성분도 좋고!

부족한 수면으로 렙틴이 날 뛰어 하루종일 먹은 날..
1902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