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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세종에는 분위기 좋다할만한 레스토랑은 많이 없는 것 같다. 빕스나 아웃백 등의 패밀리레스토랑마저 없으니.. (2020년 곧 나성동 쪽에 빕스랑 아웃백이 생길 것 같다 ㅋㅋ) 가족단위로 고기구워먹고 외식할 곳은 많지만 뜨레는 몇 안되는 세종의 레스토랑이다.

단독주택 단지에 있어서 주차하기도 여유롭고 밤이 되면 야경이 아름답다.

 


브런치도 가능한 레스토랑

식전빵 맛있었다ㅋ

세종에는 엄마들 모임이 많다. 이렇게 브런치 가능한 레스토랑에서도 많이 모이는 것 같았다.
뜨레는 오전11시부터 오픈한다. 메뉴판을 보면 각종 파스타와 피자 등이 있다.


 


연어브레드 15,000원

뜨레에서 많이 시켜 먹는 연어브레드.
야채 많은 샐러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적당히 짭잘하고 치즈가 적당히 녹아들어있어서 스테이크랑 궁합이 맞았다.
스테이크 먹을 예정이라면 연어브레드도 하나 시켜보자.
계속 먹다보면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기의 맛을 아주 잘 잡아준다.

 


채끝 스테이크 (국내산) 29,000원

미듐으로 시켜먹었다. 양은 300g이고 조리시간은 25분 걸린다고 메뉴판에 써 있다. ㅋ 아마도 스테이크 굽는 시간은 얼마 안 걸리겠지만 플레이팅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겠지?

내 입맛엔 남편이 시킨 등심 스테이크 미듐레어가 더 맛있었다 ㅋ

 


등심 스테이크 (호주산) 27,000원

미듐레어로 시킨 등심 스테이크. 딱 봐도 겉만 익힌 느낌이 확 난다. 역시 300g 이었다.
이탈리아 여행중에 스테이크를 레어로 시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진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걸 보는 경험을... 우리 나라 레어는 약한 편이라 외국 나가서 그냥 레어로 달라고 하면 다른 고기를 보게 될테니 주의하자ㅋ

같이 나오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이날따라 바빴던 남편. 자리 비우는 김에 테이블 사진이나 찍자 ㅋ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 곁들이면 풍미가 훨씬 좋은 것 같다. 병 말고 잔으로도 시킬 수 있으니 한잔 정도는 마셔보자. 

편안한 분위기의 뜨레 내부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다

 

 


뜨레 메뉴판 

뜨레 메뉴판 

소고기 스테이크 종류는 부채살, 등심, 채끝살이 있고 연어스테이크도 있다.
스파게티와 리조또 종류가 많아서 브런치 메뉴도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지금 다시 보니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상당히 많다. 

완벽한 브런치 메뉴들 칼죠네와 떠먹는 피자, 각종 플랫 브레드가 있다

떠먹는 고구마 피자.. 포스팅 하는 와중에 완전 먹고싶다. 

와인을 잔으로도 판매한다. 나도 이날 레드와인 한잔 마셨다.
이 날 먹은 영수증. 와인 주문하기 전의 영수증인가보다

 


레스토랑 뜨레 

세종특별자치시 달빛1로 284 1층 (아름동 산 70)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 21:00)

044-865-0722

건물 옆 넓은 주차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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