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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종촌점 노트북하기 좋은 세종시 카페
2020. 2. 20. 04:45
프리랜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세종시에는 스타벅스가 7곳 가량 있다.
다정점, 종촌점 정도가 일하기 좋다.
서울 살다가 세종 내려올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놀렸던게 ‘세종에 스타벅스 있니?’ㅋㅋㅋ였다.
그래서 지도 찾아보고 그때 당시는 4개 지점이 있어서
4개나 있다고 무시하지(?)말라고 ㅋㅋ그랬는데
요즘에 보니 7개로 늘어났다.
거의 다 가봤는데 주차 걱정 없고 자리도 여유로운 곳은 다정점과 종촌점인 것 같다.
두 지점에서는 종종 마주치는 분들이 고정으로 있다 ㅋ
사람마음 다 같은건가보다.
지하주차장 무료 주차
주차장에 무인카드기기나 바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그 말인즉슨 무료라는 얘기. 하지만 약 10여대 정도 주차가능한 넓지 않은 공간이라 아침 일찍 오거나
운좋게 자리가 비워지길 기다려야한다.
세종시 상가 지하주차장들에서 겪은 악몽같은 일이 많은데 ㅠ
언제 한번 그걸로만 포스팅해도 한 바닥 나올테니 써봐야겠다.
세종시 상가 지하 주차장의 대부분 특징
(안 그런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가)
1. 공간이 좁다.
2. 건물은 5층인데 주차장은 단층인 곳이 많다
3. 주차 공간이 없으면 나가야되는데 남의 차를 막아버리고 볼일 보는 사람들이 있다.
(어이 없.....전화해도 한참 연락안될 때는 차를 부숴버리고 싶...)
4. 아주머니들이 좁은 공간에서 차 돌리는 각도를 몰라서 내 앞길을 한참 막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내려서 나한테 차 좀 돌려달라는 아주머니도 있었다... 할수있을것 같았지만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몰라 거절하고 내려서 차 돌리는걸 한참을 봐드렸었다...)
주차장이 상당히 좁다. 조심해야한다.
코엑스 주차장입구 수준으로 좁으니 긁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지하주차장 엘레베이터에서 스타벅스 2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점이 매우 편리하다.
콘센트 자리는 금새 만석이된다
오전이 여유롭다
오전에는 전세낸듯 한 두명만 있던 적이 많다.
어느 카페나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몰려든다.
1인1테이블 사용하는 매너인이 되자.
텀블러 사용해서 할인 받자
나도 텀블러를 들고 가봤는데 음료값에서 300원 할인해준다 ㅋ 자주 가면 은근 쏠쏠하다.
마치 주차비 안 쓰면 좋듯이 ㅋㅋ
근데 300원 할인되니 톨 사이즈를 그랑데로
그랑데를 벤티로 업그레이드해야만 할 것 같은 이 마음은 뭣이더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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