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카페 5곳 솔직후기 국내여행 데이트카페 가볼만한곳

한려수도로 유명한 국내 인기 여행지 통영, 서울이나 내륙에서 다소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 번 오기만 한다면 계속 머물고 싶은 매력이 넘친다. 시내에서도 볼 수 있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많다는 것도 통영의 매력이다. 

 

통영 카페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뷰 명당 카페가 많다. 데이트하거나 가족끼리 가서 멋진 뷰를 즐길 곳이 많다.

 

 

큰 도시는 아니지만 데이트할 카페와 맛집이 넘쳐나고 장엄한 자연광경, 멋진 야경 등 즐길 것이 너무나 많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혼자라면 멍 때리기 좋은 통영 유명 카페 중 이번에 다녀온 5곳의 솔직한 후기를 소개한다.

 

통영 카페 추천 5곳 

루프탑, 인생샷 명당, 항구뷰, 구수한 커피

카페 이스트힐 : 동피랑 초입
★ ★ ★ ★ ☆ (완전 추천)

이 정도면 하루종일도 앉아있을 수 있다.

나의 인생카페라 칭하고 싶다. 밝고 고급진 인테리어에 항구가 보이는 통창, 그리고 확 트인 인생샷 명당인 루프탑까지 완벽하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초입에 있는 카페 이스트힐의 루프탑. 이런 분위기 너무 최고야, 산과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뷰도 장관이다.

동피랑 벽화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이번 통영 여행에서 우연히 찾은 가장 큰 보물같다.
부산 영도의 카페 ‘카린’이 자꾸 생각났다. 뭔가 비슷한 느낌이다.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동피랑 초입에 위치해있어 점심시간 지나면 사람이 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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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스트힐 경남 통영시 동피랑길 17 1층 (동호동 134) / 음료 주문시 건물 뒷편 10여대 무료 주차 가능. 그러나 주차장 올라가는 길 언덕의 경사가 심하고 관광객 많은 점 주의 필요. 되도록 차 두고 동피랑 벽화마을 산책 중에 걸어서 가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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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가옥 카페 분위기 맛집

마당 : 청마거리 (통제영 근처)
★ ★ ★ ☆ (여자끼리, 연인 데이트 최적)

일본식가옥을 개조한 카페라 분위기가 특이하다.
감성 자극하는 카페랄까?
테라스 자리는 킨포크 스타일이 생각나고
내부 자리는 앤틱하다.

앤틱분위기 물씬 풍기는 내부 자리 (이 좌식자리는 4인 이상만 이용가능하다)

외부 테라스 자리 테이블의 데코레이션.

영화 아가씨의 김민희와 김태리가 지내는 가옥 느낌이다. ㅋ
공간이 협소한편이라 사람이 좀 없을 때 가야한다. 좌석수가 많지않다. 점심시간되기 전인 오전 시간이 좋을 것 같다. 
커피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주차 자리도 마땅치 않으니 통제영 갔다가 근처 산책하듯 둘러볼 때 가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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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당 경남 통영시 세병로 17-11 (문화동 185-1) / 월,화,목,금,토,일 10:30 ~ 22:00 수요일 휴무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영업) /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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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통영대교 야경 감상터

바당감성 : 통영대교 근처
★ ★ ★ ★ ☆ (일몰시간 데이트 추천)

비 오는 날 가서 사진은 꾸리꾸리하지만 확트인 시야에 통영대교, 충무교, 바다와 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맛집이다.

루프탑이 예술이다. 루프탑 아닌 2층도 뷰가 좋다.
비오는날 가서 2층에서 커피 한 잔 했는데 다음에 또 통영에 온다면 햇빛좋은날 반드시 바당감성의 루프탑자리에서 커피 한잔 꼭 할거다.
통영 데이트장소로 완벽한 카페다.

공부하거나 게임하는 커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 만땅 준비된 자리도 있다.

공부나 노트북할만한 자리가 널찍하게 많아서 (콘센트도 여기저기 많다) 커플들이 노트북 갖고 와서 영화보거나 게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건물 앞 주차 6-7대 가능한 점이 아주 좋았다.
통영 시내에서 걸어오기는 먼 편이라 차갖고 오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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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당감성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65 1층 (당동 250-7)  / 매일 10:00 ~ 23:00 / 카페 앞 6~7대 주차 가능 / *통영에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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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를 한 눈에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클라우드힐 : 미륵도 해안도로
★ ★ ★ (바다보며 멍때리기 최적)

한려수도 뷰가 한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카페다. 자리도 아주 널찍널찍 떨어져있어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연인들이 꽁냥꽁냥 데이트하기 좋아보인다.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한려수도 뷰가 한 눈에 보이며 주차를 엄청 해놓은 곳을 보인다면 클라우드힐에 도착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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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클라우드힐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71 산양읍 영운리 65 / 주차 15여대 가능 (카페 손님뿐 아니라 드라이브 중 경치 보려고 주차한 차도 많으므로 주차 경쟁은 치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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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많이 봤지만 여기보다 좋은 카페 많으니 굳이 찾아 가느라 애쓰지 마시라고 쓰는 후기....

카페 울라봉 : 동피랑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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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다) 
통영에서 리뷰 많은 카페로 손 꼽히던데..숙소가 바로 근처라 낮과 밤에 계속 지나다니며 볼 수 있었는데, 솔직히 외관이 멋진 것도 아니고 내부도 그닥 특이할게 없어보였고 골목에 위치한 단층 카페라 뷰가 멋진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대기줄은 계속 길더라는... 

카페 내부는 셀카찍는 20대 여성들로 북적였다. 무엇보다 주차도 똥망이고.. (길가에 1-2대 겨우) 카페가 넓은 것도 아니고 내 기준에는 가보고 싶은 카페는 아니었다. 
통영에는 더 여유있고 뷰 좋은 카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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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울라봉 경남 통영시 동문로 51 (정량동 1219-1) / 월,화,목,금,토,일 11:40 ~ 18:30 수요일 휴무 / 가게 앞 주차 1~2대 가능하지만 (대기하는 사람 줄도 길어서 주차 해놓으면 폐끼칠 가능성이 큼) 골목길이라 다른데 주차하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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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은 당분간 꿈도 못 꿀 것 같은데 다른 곳 보다 관광인구밀도가 비교적 적은 통영에서 국내여행의 묘미를 맛보자. 

요즘 짬을 내어 여행을 다니다보면 우리나라도 참 보고 즐길 멋진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여행, 당일여행 계획중이라면 통영을 목적지로 정해보자. 생각지도 못한 마음의 자유를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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