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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여러번 꺼내게 하는
보리암 관광 후기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지번) 상주리 2065

운영시간
해떠있을때 다닐 수 있다

​비용 (1인 기준)
주차비 5,000(중소형)
셔틀비 2,000(왕복)
입장료 1,000
(조계종 총무원에서 발급한
신도증 있으면 무료입장
남해군민이어도 무료입장)


주차
제1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빠져나와서
제2주차장으로 가는게 좋다
제1주차장에 주차하면
셔틀버스비 왕복 2천원을 또 써야한다

만족도
★★☆
기가 막힌 풍경의 보리암이지만
관광지로서 여기저기 돈 받는데가 너무 많아
장사하려는 의도가 너무 보여서 실망했다
주차비, 셔틀버스비, 입장료 다 내고도
20분 넘게 올라가서 사찰 풍경 조금보는거다
독일마을과 더불어 유명하지만
등산 목적, 사찰에서 소원빌고 그런 목적없이
그냥 가는거라면 비추다


​​관광지 주차비치고 비싸게 받는
복곡 제1주차장

보리암 주차장 이름이
복곡제1주차장, 복곡제2주차장인데
그냥 복곡 제2주차장으로
바로 쏘면 된다

우리는 실수로 제1에 주차하고
셔틀을 또 타긴했다


그나마 화장실이 깨끗해서 맘에 들었다


올라가서 산 표.
계속 돈내라길래 얄미워서 카드냈는데
카드는 또 안 받는단다
그럼 현금영수증해달라고
그것도 안된단다
​​진짜 장사 잘해먹는 보리암.
종교시설이 아니라 그냥 상업시설이다


올라가는 길이 은근히 힘들어서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셔틀타고 내려서도
한참을 올라가야하는 보리암
20분이라고 하는데
체감으로는 30-40분 걸린 것 같다

도착하니 멋있는 풍경은 펼쳐진다 다행히.


구름위에 떠 있는듯한 보리암
풍경은 멋지다



구름위에 떠 있는것같은 느낌
바닷가 마을이 한 눈에 보인다
진귀한 풍경


다른쪽으로 옮겨와서 보는뷰
바위산이 멋지다
이렇게 멋있으니 그 고생을 하면서도
다들 오는구나 싶다...ㅋㅋ


풍경 하나는 기가 막힌 보리암


내려와서 다시 지도를 보니
등산로로써 멀리간건 아니다

하지만 계속 힘들게느껴졌다는...
*이버에 보리암이라고 검색하자마자
나오는 블로그에 올라가는길 힘들다고..
꼭 가보고싶은거 아니면 가지말라고
써있던대로 할걸...

하긴 그래도 가봤으니
다신안가겠다는 결심을 하게됐지...ㅋ

남해는 그냥 평지에서 바람쐬고
슬슬 여유부리며 다니면 좋은 동네같다

굳이 육지에도 많은 높은데 안 올라다녀도
충분히 동네를 느낄 수 있는 곳 같다

좋았던 분도 많겠지만
나처럼 불교신자가 아니라면.. '그냥 절이네'하고
올라온 고생에 비해서 실망할 수도 있는 곳이다
시간 없다면 부디 가지마시고
다랭이마을 가는길 드라이브코스가
훠얼씬 의미있고 뜻깊으니
그 코스 한번 둘러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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