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평균가보다 저렴하게 처방받은 후기

 

식욕억제 양약 10년 먹어보니

더 이상은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왔다.
기분 업앤다운이 너무 심하고
조울증같은게 너무 심해서 안 먹기 시작한지
5년도 넘었다.

꽃다운 20대 내내 날씬/보통으로 살긴했지만
기분이 늘 오르락내리락거려 참 괴로운 시절을 보낸 것 같다.

약 먹고 쉽게 빼는 동안 내 몸에는 내성이 생겼다.
10년 정도 병원 돌려막기 식으로 처방 받아 내내
약을 먹으니 어느샌가 약을 먹어도 식욕 억제도 안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알게 된 저탄고지 식단

저탄고지를 시작한 시점이 양약을 끊게 된 시점인데
저탄고지 식단도 처음에는 다이어트가 잘 됐다.
그때도 정상체중이었는데 살이 3-4kg가 훅 빠졌고
빠진채로 유지도 잘 됐다.

삭센다 셀프 주사법 배우는 중

 

 

중추신경 자극 안하는 식욕억제제 삭센다 

언제나 그렇게 내 맘 같이 다이어트가 되면
얼마나 좋겠냐만..
저탄고지식단도 은은하게 야매로 탄수화물을 같이
먹으며 하다보미 살이 더 찌는 느낌이었다.
아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더 쪘다.
물론 저탄고지로 날마다 폭식하고 과식해도
일반 탄수화물 많이 먹는 폭식할 때처럼
살이 어마무시하게 찌지는 않는다.
정상체중에서 5kg더 찌는 정도? 그래도 옷은 많이 끼고 불편해졌다.

 

 

효과만 보장되면 평생 맞고 싶은 주사 

그래서 알아보게 된 삭센다.
저탄고지하는 동안 약물이나 주사 등 끊고 산지는
좀 되었는데 30대 후반인 나이 탓인지
이젠 저탄고지도 힘들고 (탄수를 아예 안 먹기가 참 힘들다) 운동에 식단 조절하자니 그놈의 스트레스때문에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냥 마른건 바라지도 않고 5kg만 가벼워지면 좋겠어서
선택한 삭센다. 

 

 

 

삭센다 가격 

삭센다는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유명하다.

나는 오늘 서울 병원에서 펜 1개당 8만원에 처방 받았다. 
네이버에 쳐보니 최대가 22만원, 최저가 1만5천으로
나오고 평균가는 92,727원으로 나온다.
(대체 1만5천원에 처방해주는 병원이 어디란말이냐 ㅋ)

나름 열심히 찾아서 삭센다 1펜당 8만원에 처방받았다.

처음 시도하는거라 5개 처방 받았는데 총 40만원이 들었고 진료비는 따로 안 받아서 딱 40만원만 냈다.
워낙 삭센다 저렴하게 처방하는 곳으로 인터넷에서 정평이 난 곳이라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것 같은데
포스팅에 병원이름을 쓰면 안되는 것 같으니 비밀댓글로 문의주시는 분에 한해 역시 비댓으로 병원명 알려드리겠다.

 

삭센다 셀프 주사법

삭센다는 얼어도 안되고 30도 이상 뜨거운 기온에 노출돼서도 안된다. 무조건 냉장보관해야한다.

 

삭센다는 셀프 주사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원장님 처방이 끝나고 나오니
간호사 한 분이 주사방으로 또 안내한다.
거기서 삭센다 주사를 셀프로 놓는 법을 아주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삭센다 주의사항 

삭센다 관련해서 제일 중요한건 보관 온도와 주사바늘 빼고 보관하는 것
포장해주실 때 보냉백에 넣어주시긴했는데
바깥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한 여름이다보니
뭔가 더 조심스러웠다.

집에 오자마자 꺼내서 바로 냉장고 행.
전용 자리 하나 만들어줬다 ㅋㅋ

아침마다 맞는게 좋다는데 제일 궁금한 효과에 대해서
추후 포스팅해보겠다.

 

 

칼로커트 내돈내산 3박스 다 먹어본 완전 솔직한 후기 효과 가격 공개

 

한약 다이어트 내돈내산 진짜 솔직 후기 방법 효과 성분 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