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커트 내돈내산 3박스 다 먹어본 완전 솔직한 후기 효과 가격 공개

한창 먹을 때는 블로그를 안하던때라 사진이 한장도 없다.. 하지만 먹고나서 어떤 느낌이었고 어떤원리로 효과를 본건지는 똑똑히 기억한다. 사진에 보이는대로 누리끼리한 알약 3개가 한 봉지에 들어있다.

 

 

칼로커트 효과

요즘은 광고가 좀 뜸하지만 이보영을 모델로 한 칼로커트 TV광고 엄청 때리던 시절 칼로커트를 열심히 먹었더랬다. 회식과 모임, 절로 과식하는 날이 연속으로 이어지던 때였는데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몸무게를 늘 유지했던 그 때를 떠올리니 다시 칼로커트를 구매해놔야하나 싶긴하다. 

다이어트 보조제 칼로커트 효과는 무엇일까? 한 번 구매시 3박스가 기본인데 3박스 다 먹어본 솔직한 후기이다. 

 

 

칼로커트 구매할 분들 꼭 읽어보시길 

가격을 알고 헉소리나왔던 칼로커트. 이미 2박스를 거의 다 먹어가던 시점에 칼로커트 가격을 알게 된거라 '내가 이렇게 비싼걸 그리 흥청망청 먹었던건가?' 싶었다. 그 뒤로 좀 아껴먹게 된 칼로커트 ㅋㅋ 친한 부자 지인(칼로커트 가격 알고 지인을 부자라고 확신하게 되었다)이 자기는 필요없다고 통 크게 다 줘서 고맙다 생각하며 낼롬 받아먹었는데 효과가 괜찮은 것 같아서 추가로 더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다이어트 보조제 하나 사는데 이 돈을 줘야하나 싶을만큼 비쌌다. 없었던일로나 칼로스탑 정도와 비교가 안될만큼 칼로커트는 비싸다. 칼로커트 구매 전 솔직한 이 후기를 끝까지 다 읽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제목에 대해 정확히 말하자면 돈 받거나, 제품을 협찬받고 쓰는 후기가 아니니 내돈내산이라고 표기했다. 운 좋게 공짜로 먹어보고 dog솔직하게 내가 느낀 그대로 쓴 후기이니 믿어보셔도 좋다. 

 

 

칼로커트 원리 

과학적으로 그들이 설명하는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칼로커트를 먹으며 느낀점은 설사제와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설사제를 먹어본 적은 없고 변비를 심하게 겪어본적도 없지만 칼로커트를 먹으면 그 전날 먹은 음식을 모두 응아로 배출하는 것 같았다. 폭풍ㅅㅅ를 하게 만든다는점, 그것도 하루종일.... 이렇게 다 빼내는데 살이 찔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칼로커트를 먹으면 장을 다 비워내듯이 폭풍ㅅㅅ를 하게 된다.

 

칼로커트의 다이어트 원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6박7일에도 살이 안쪘다

 

칼로커트를 처음 먹던 시기에 하루 종일 모든 음식과 술이 무료(처럼 느껴지는 방값에 다 포함된)로 무제한 제공되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하얏트 지라라가 있는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었다. 정말 매일매일 고탄수화물 고설탕(!)디저트에 고지방 음식을 끝도 없이 먹었다. 고급 리조트의 무제한 제공음식은 일반 무한리필처럼 식재료에 하자가 있거나 퀄리티가 아쉽지도 않다. 어찌나 코퀄에 멋진 디스플레이에 입과 눈을 사로잡는지... 음식은 못 참겠도록 맛있어서 다 먹긴했지만 매일매일 칼로커트도 먹은 덕분인지 다녀와서 살이 1kg도 안 쪘다. 뭔놈의 광고 문구 같은데 그렇게 ㅊ먹고도 진짜 살이 안쪘다. 게다가 여행 전 작게 느꼈던 자켓도 돼지력 폭발한 신혼여행 후에 잘 맞았다. 생각해보니 그땐 오히려 좀 더 빠졌던 것 같기도 하다. 신행 다녀온 나를 보고 회사 사람들이 왜 더 마른것같냐는 말을 할 정도로 그 시기 가장 많이 먹었음에도 살이 안쪘다. 지금 와 생각해보니 많이 안 먹었으면 감량이 잘 됐을것같다. 유지에는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칼로커트 감량 효과? 

하지만 내가 칼로커트로 유의미한 숫자로 확실한 감량 효과를 못 본 이유라면 적게 먹으면서 칼로커트까지 먹으면 내 장이 아우성을 칠 것 같기 때문이었다. 칼로커트 먹던 때는 내가 만족하는 몸무게이기도 했고 과식하는 날에만 칼로커트를 먹어주면 그 기간에는 몸무게가 느는 일이 없어서 과식하지 않은 날엔 아예 안 먹었다. 먹은 것도 많지 않은데 하루종일 화장실에 매여있기싫어서... ㅋ 감량이 절실하지 않을 때라 이런저런 두려움과 아픔이 싫어서 안 먹었다. 칼로커트로 감량 효과를 보려면 초절식까지는 필요없지만 평소보다 식단 조절하면서 칼로커트를 먹으면 확실하게 감량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칼로커트 가격 

3개월치 3박스(하루2회, 1회 3알 x 90일치= 180봉지)에 894,000원이다. 칼로커트 가격은 인터넷에 그냥 잘 안나와서 문의 전화를 한 번 했었는데 정말 그 뒤로 줄기차게 홍보 전화가 왔다. 엥간하면 사려고 했는데 굳이 사먹을만큼 절실하진 않았을 때라 가격을 알고나서는 쿨하게 마음을 접었다.

 

없었던일로만 먹고도 화장실 많이 간다는 후기도 많다. 칼로커트 비슷한 저렴이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없었던일로

 

 

 

칼로커트 복용시 주의할 점 

화장실 가고 싶은 욕구가 제어가 안된다. 칼로스탑이나 없었던일로도 먹어봤지만 이 제품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내 몸에 티나게 작용한다. 정말 내 장의 찌꺼기 변까지 다 빼내는것같은 효과를 내는 칼로커트. 이틀연속 먹기라도 하면 정말 너덜너덜해지는(대충 어딘지 예상하시리라..ㅋㅋ) 느낌이다. 그리고 회사 화장실에 들어갈 때 내가 누군지 아무로 모르게 들어가야한다. 폭풍이 휘몰아치는 소리를 절대로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없다. 옆칸에 사람이 있건없건 그 폭풍같은 소리는 절대 조절할 수 없다... ㅋㅋ 

 

체지방이 감소하기 전에 내 몸안의 모든 음식이 ㄸ으로 되어 빠져나가니까 살이 안 찌는 것 같다

 

 

 

칼로커트 효과에 대한 내 결론 

 

- 유지에는 최고로 효과가 있다. 

- 감량시에는 식단 조절하면서 매일 폭풍ㅅㅅ 할 아픔을 감안해야한다. 

- 없었던일로, 칼로스탑과는 비교도 안되게 칼로커트는 눈에 띄는 '반응'이란게 일어난다. 몸 안의 모든 음식과 응아를 다 빼내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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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커트 효과 중 하나인 몸 안의 모든 응아를 빼내는 것 말고는 몸안에 들어온 음식의 체지방 합성을 저해한다든가 하는건 내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잘 모르겠다. 그 효과를 보기 전에 음식을 싹 다 빼내버려 음식이 체지방으로 전환될 기회조차 안 주는 원리인 것 같다. 

 

2년전쯤 돼지고기 집에서 고기 잘 못 먹고 식중독에 걸려본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3일만에 2~3kg가 훅 빠졌던 것 같다. 몸안에 뭐가 들어오기만 하면 토하고 설사를 했었는데 칼로커트는 그 효과와 비슷하게 몸 안에 음식물이나 변을 남기지 않는 것 같다. 식중독 걸렸을 때와 비슷하게 몸 안을 매일 비우는 원리랄까? 결국 칼로커트로 감량효과도 보려면 식단 조절을 해야한다는 다이어트 불변의 진리는 변함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감량을 위해 식단 조절하며 과식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보조 효과는 확실히 있다는게 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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