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베 팻아웃 가격 효과 칼로커트와 비교해보니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누베베 한의원. 원래 성남시에만 있던 누베베 한의원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다이어터들로 인해 규모가 커져서 지점도 많이 늘렸다. 누베베 한의원 다이어트 한약 효과도 좋지만 더불어 받게 되는 팻아웃의 효과를 원리가 비슷한 칼로커트와 비교해봤다. 

 

누베베 팻아웃 잔뜩 쟁여놨다

 

누베베 팻아웃 효과 

누베베 한약뿐아니라 한약만큼 유명한 다이어트 보조제인 팻아웃의 기능과 효과, 가격을 알아보자. 

 

누베베 팻아웃 신버전 (좌), 팻아웃 구버전 (우)

 

누베베 팻아웃 

다이어트 한약을 지으면 한약에 세트로 함께 나오는 팻아웃. 다이어트 식단하느라 적게 먹어 변비 기운이 있는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건데 저녁 식후 과식했다 싶으면 먹는 보조제이다. 다음날 변을 보는데 엄청난(!)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환 형태로 되어있는 팻아웃은 한통에 3만원정도이고 한약을 다 먹고도 따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팻아웃 먹는 법 

팻아웃 구버전 환

 

알약처럼 생겨서 섭취하기 간편한 팻아웃. 원래 고려은단보다 조금 큰 알약형태였는데 오랜만에 구매해보니 알약 하나당 사이즈가 많이 커졌다. 그래서 리뉴얼 되기 전에 한 번에 10~20알씩 섭취해야했던걸 1~2알만 섭취하면 되도록 바뀌었다. 보통 잠들기 직전에 먹는게 가장 좋다. 섭취후 7~8시간이면 바로 화장실에 달려가게 될만큼 신호가 오기 때문이다. 

 

팻아웃 신버전 환

 

 

칼로커트와 비슷한 팻아웃 효과

팻아웃과 비슷한 칼로커트도 다 먹어본 사람으로서 팻아웃은 가격 장난 아닌 칼로커트에 대적할만한 효과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한번 구매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칼로커트부터 사는 것보다 한 통에 3만원 이면 시도해볼 수 있는 누베베 팻아웃은 가성비 쩌는 다이어트 보조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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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베베 팻아웃이나 칼로커트나 몸 속에서 음식이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고 변비를 해소해준다는 기능은 둘 다 동일하다. 그런데 내 몸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다만 두 제품 다 변비 해소 기능부터 먼저 시작(둘 다 먹으면 다음날 폭풍설사)되니 음식이 체지방으로 전환될 새가 없는 것 같다. 팻아웃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부터 효능이 바로 느껴진다. 

 

구버전 환 형태는 15알과 신버전 1알이 효과가 같다.

 

과식했다 싶으면 2~3알을 먹어보자. 화장실을 많이 가야돼서 불편할 수는 있지만 전날 먹은 음식을 싹 다 비워내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폭풍ㅅㅅ를 하게 된다. 음식이 체지방으로 전환될 새가 없게 만드는 게 팻아웃의 주 효능인게 확실하다. 

 

 

 

누베베 팻아웃부터 먹어보자 

3만원이면 시도해볼 수 있는 누베베 팻아웃. 

- 과식한 날, 다음날 변을 다 비워내고싶은 날 잠들기 직전에 먹고 자기 

- 다음날 오전시간에 화장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때 먹기 

- 이동이 많은 날, 화장실 이용이 수월하게 확보되지 않는 날은 전날 먹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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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아웃 의존성과 내성 걱정은 넣어두자

위의 조건(!)만 확보된다면 누베베 팻아웃은 먹어볼만하다. 너무 의존하면 안되겠지만 살찌기는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많이 먹는 날이 이어지거나 내 스스로 제어가 안될때, 변비가 심할 때 이용하면 살도 안찌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존성이나 내성에 대한 걱정은 많이 안해도 되는 근거가 있다. 팻아웃을 몇날며칠 연이어 먹으면 내 x꼬가 견디지 못한다.ㅋㅋㅋㅋ ㅠ 거기가 아파서 안 먹고싶어지는 날이 반드시 온다. 팻아웃 먹고 다음날 화장실 가는게 두려워서 과식 자체를 안하게 되는 효과까지 있다. 그러다 또 과식하고 또 팻아웃 먹고 또 x꼬가 아픈 일을 반복할 수도 있지만 의존하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적당히 먹게 되는 효과가 반드시 있으므로 의존성이나 내성 걱정하지 말고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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