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라디오엠 카페 노트북 유저를 위한 최적의 카페

삼청동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라디오엠 

 

 

 

삼청동 한복판에 

노트북 유저를 위한 카페라니!

라디오엠 카페

일단 사진부터 투척해야지. 

 

 

8명 자리가 있는 길다란 테이블에 이렇게 테이블 하단마다 콘센트가 하나씩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지...ㅋㅋ 삼청동에 있는 카페는 왠지 오랜만에 만난 친구나 지인들과의 모임을 갖는 곳인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나처럼 노트북 펼쳐놓고 작업하는 사람은 거의 안 보이는 것 같다. 

 

 

근처 스터디 카페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삼청동도 꽤 좋은 동네이다. 나들이 나온 것 같으면서도 사색하며 공부하기 좋은 고즈넉한 동네이기 때문이다. 

 

동네 카페도 있지만, 일도 해야하는데 기분전환겸 이왕 나오는거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설레는 이 동네에 오고 싶었다. 

 

라디오엠 카페 1층의 모습. 의자 콜렉션이 멋지다. 2층은 더 멋지지만 ㅎㅎ

 

카운터의 모습. 주문하고 진동벨을 준다. 

 

저렴하진 않은 라디오엠 커피 가격 

자릿값이다 생각하고 먹는다. ㅋ

 

디지털 노마드라면 라디오엠에 와 보자. 

보자마자 감탄한 2층 롱테이블의 콘센트 모습. 

 

어느 봄날, 삼청동 카페 라디오엠에서 공부하기 

햇빛 드는 카페 창가에 앉아 노트북하는 이 여유.. 너무 좋다. 

 

이 아름다운 풍광. ㅋㅋ 라디오엠 맞은편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있다. 

 

앤틱 인테리어가 멋지다 

2층 전경. 1층과는 다른 앤틱의 멋스러움이 있다. 

 

 한 50대 되면 이런 엔틱장이 어울리는 집으로 꾸며보고 싶다. 

 

 

 

지난 번 다녀온 북스쿡스도 이름만 들어보면 왠지 다들 조용하게 공부하고 작업할 것 같은데, 막상 콘센트 갯수도 적고 분위기는 관광지 카페 분위기였다. 

 

그냥 북스쿡스 같겠거니 하고 별 기대없이 창가에서 커피 한잔 분위기있게 마시려고 들어온 라디오엠은 생각과는 달랐다. 

 

여기도 관광지 한 복판이라 테이블 회전율은 빨랐지만 일부 섹션에 노트북 유저를 위한 테이블이 있는 것을 보고 반했다. 

 

거기 앉았다가 광합성(!) 좀 하고 싶어서 창가 자리로 옮겼지만, 주인장이 센스있는 곳임은 분명하다. 

 

 

라디오엠 사장님 엄청 센스 있는 사람일 것 같다. 

 

넓은 공간 삼청동 노트북 카페 

 

2층 테이블 모습.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되어있다. 

 

엔틱장과 옛날 라디오로 추정되는 골동품스러운 소품들이 빨간 벽돌 벽과 잘 어울린다. 빈티지 인테리어가 잘 녹아있는 라디오엠 카페

 

빈티지 소품을 구경하고 싶을 때 이 카페에 와 보는 것도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옛날 라디오와 전축들의 모습. 취미로 다 모으신듯?! ㅎㅎ

 

2층 단체석 자리. 자리가 비워질 새 없이 사람들이 들어와서 앉는다.

 

 

햇살 드는 아름다운 카페 내부 모습. 울집 베란다도 이랬으면 좋겠다 ㅎㅎ

 

 

보통 유리 혹은 플라스틱 컵 두던데, 라디오엠은 물컵으로 종이컵을 비치해뒀다. 

 

카페 식물 인테리어 

 

프리지아와 하얀꽃(꽃에 문외한이라...) 테이블마다 다른 꽃들이 놓여져있는데 모두 생화다. 관리 ㄷㄷ...대단하다

 

앤틱가구와는 다른 모던한 느낌의 조명.

 

 

 

 

 

엔틱가구가 멋있고 

햇살도 좋은 라디오엠

 

테이블마다 의자가 다 다르다. 신혼집 인테리어할 때 식탁의자로 쓰고 싶었던 멋스러운 의자들이 여기저기 많다. 사장님이 분명히 센스가 있는 사람일거다. 

 

 

 

롱테이블엔 잡지도 잔뜩 쌓여져 있다. 

 

 

 

 

다소 비싼 커피 가격. 

삼청동 거리 대부분의 카페가 이 정도 가격인듯하다.  

 

 

날이 좀 풀린 3월이라 그런지 빙수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2층에 나란히 있는 남녀화장실.

 

네이버에는 밤 11시까지 영업한다고 나왔는데, 라디오엠 카페 입구엔 이렇게 쓰여져있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저녁이 되고 더 예뻐진 삼청동 라디오엠 카페. 삼청동 (정확히는 소격동이더라..ㅋㅋ) 오면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카페 한켠에 룸. 인원제한은 없었지만 여러명이 오붓하게 얘기하기 좋을듯하다 ^^

 

조명을 잘 활용한 라디오엠 카페 인테리어 

 

 

노트북 유저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삼청동 라디오엠 카페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2길 37-2

지번) 서울 종로구 소격동 12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 

 

전화번호

02 737 4669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가격대 

아메리카노 5,300원 (아이스 5,800원)

라떼류 5,800원

레몬에이드 6,800원

티종류 6,800~7,500원

딸기, 블루베리 스무디류 7,500원

빙수 8,800~9,800원

*리필 가능: 아메리카노 1,000원 추가 결제시 (아이스, 핫 상관없음)

 

 

노트북하기 좋은지 여부

(별5개중/지극히 주관적 평가)

★★★★

1)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는 긴 테이블이 있다. 서프라이즈!!

2) 1,2층이 공간이 분리되어있어 직원분들 눈치보일 일 없다. 

3) 공간이 널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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