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153 카페,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삼청동 카페

​

​​안국153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51
지번) 안국동 153

​영업시간
일요일 11:00 - 21:00
매일 10:30 - 22:00

​가격대
아메리카노 4.0
카페라떼 5.0
고메 샌드위치 8.5

​주차
삼청동 북촌 일대가 늘 그렇듯이
가게에 주차가능한 곳이 별로 없고
안국153역시 없다

만족도
★★★
빵집치고는 특이하다
매우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갠적으로 보통 빵집을 떠올리면
밝고 조명도 많이 켜놓고
따뜻한 이미지인데ㅎ
2층 공간이 독특한데 안국역 가면
한번쯤 가볼만한 공간인것 같다

노트북 만족도
★★★
이번에 가서 노트북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구석진 자리도 잘 찾으면
많아서 빵과 커피 시켜놓고 조용히 작업하기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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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독특한 외관
일본건물 느낌이다
​

더 가까이 다가가보면
그림같은 식빵뷰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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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153이라고 검색해보며
카페보다는 베이커리로 나오던데
베이커리 답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가득한 빵들
​

제빵소같은 느낌 빵공장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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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153카운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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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153 음료 메뉴판
빵 가격은 빵 바로 앞에 따로 적혀있는듯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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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에 있던
케이크들
포장박스가 특이하다
타이포그래피로 다 해결한 디자인
​

2층에서 1층을 바라본 모습
각층마다 구조를 반층씩 더 올렸는데
이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 자아내는데
한 몫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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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층도 있는 안국 153
나는 창가에 자리 잡고
나름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테리어 때문인가 뭔가 차분함을 줘서
다들 조용조용 얘기하는 분위기였다
​

​

요새는 카페마다 활엽수 화분 갖다놓는게
트렌드인가싶다
제주도 그초록도 활엽수 화분이 상당히 많았고
익선동엔 아예'식물'이라는
이름의 카페도 생긴거보면ㅋㅋ

​

원래는 디저트로 유명하고
인테리어도 예쁘다는
레이어드에 가려던 계획이었으나
웬걸.... 남는 의자도 하나 없이 사람이 꽉차있었다
평일 오후에 대체 왜?
시간이 자유로운 나같은 사람은 많지 않을텐데
흠...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고 언제 한번 가볼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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