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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작은얼굴관리 순서 상세 뻔하지 않은 솔직 후기
2020. 3. 31. 11:45
약손명가 지점 평균 같을까?
약손명가는 전국 체인의 관리 방식이 똑같다. 손맛은 마사지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모두 똑같은 교육을 받기 때문에 스킬과 순서는 전국 어느 약손명가에 가도 똑같다.
약손명가는 효과 보는 방문 주기
약손명가를 1주 간격으로 다닐 때 한창 얼굴 작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막상 등록하고 보면 1주일에 한 번 가는게 얼마나 부지런해야 가능한 일인지 알게된다. 물론 회사 다닐때 그러긴 했는데 프리랜서 되고나서도 마사지샵에 가서 2시간씩 누워있을 여유를 찾으려면 부지런해야한다.
얼굴이 작아졌다거나 혹은 살 빠졌느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 작은얼굴관리는 역시 약손명가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작은얼굴관리 순서별 관리내용
얼굴 작아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 '작은얼굴관리'의 순서별 상세한 느낌을 적어봤다.
▼ 등 또는 가슴 복부관리
작은 얼굴관리의 필수 코스이자 제일 중요하게 느껴지는 코스다.
등이 풀려야 체형도 바로 서고 얼굴이 작아지는데 효과적이라는 얘기가 많다.
많은 마사지샵에 다니면서 얼굴 축소 관리하면서 등 마사지 안해주는 곳을 못 본 것 같다.
그리고 등(혹은 복부) 코스가 소요시간이 가장 길다.
그만큼 중요한 관리인데 약손명가 등 관리는 아주 시원하다.
어느 지점이나 테크닉이 똑같은거 보면 약손명가 자체에서 교육을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운좋게 원장님이 등을 해줄 때면 그날은 완전 횡재다.
마사지사는 랜덤으로 배정된다. 그래서 신입(!) 마사지사가 배정될 때도 있는데 받아보면 단 번에 알 수 있다.
테크닉이 똑같긴한데 힘 분배나 포인트를 시원하게 꼭 집어내지 못하고 헛도는 느낌이 든다.
신입도 연습은 해야겠지만.. 내 피같은 돈을 연습 대상이 되어 날리고 싶지는 않다.
등 아니면 복부로 관리를 받을수도 있는데 복부는 내가 가만있질 못하고 숨을 내쉬라면 내쉬어야돼서 귀찮아서 몇 번 받다말았다. 갠적으로 복부(앞판) 보다는 등마사지 받는걸 추천한다.
▼ 팔
보통 얼굴관리까지 모두 끝났을때 해준다.
팩 붙인 상태에서 팔뚝 끝부터 손가락 끝까지 있는 힘을 다해 풀어준다.
간혹 대충하는 마사지사도 있는데 대부분은 시원하다.
손가락 끝도 여러번 힘을 줘서 지압해주는데 이게 너무 시원하다.
▼ 두피
등하고 뒤집고 나서 손씻고(등마사지할때 크림같은걸 바르고 하므로) 와서 풀어준다. 등 잘하는 분이 만지면 머리도 시원하다.
▼ 데콜테
여기 뭉쳐있으면 처음에 엄청 간지럽다. 겨드랑이부터 가슴쪽까지 다 꼼꼼하게 풀어준다.
▼ 피부
본격적인 골기 마사지 전에 피부 마사지를 해준다.
소금? 마사지도 있고 냉온스톤 마사지가 있는데 냉온스톤 마사지 추천한다.
뜨거운돌과 차가운 돌을 번갈아가면서 얼굴에 살짝씩 문질러주는데 모공이 열렸다 줄어드는지 하고나면 피부가 탱탱해진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다.
▼ 작은얼굴 골기 테라피
원장님이 직접 해주는 마사지다. 그날의 얼굴 컨디션을 보고 더 커보이는 쪽을 집중 공략해서 광대와 턱을 부숴버릴(!)듯이 압박을 가해서 마사지를 해준다.
이건 원장님 손맛따라 그날 바로 얼굴이 확 줄어든 경험을 해볼수도 못해볼수도 있다. 약손명가 얼굴 골기는 무조건 원장이 하고 큰 지점은 부원장까지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팩
고무팩 혹은 시트마스크로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코고는 시간이다.
▼ 마무리
기초부터 선크림 비비까지 선택해서 발라달라고 할 수 있다. 마무리 시간은 왠지 모를 자신감이 뿜뿜하는 시간이다.
약손명가 2년 경과 효과
제 아무리 잘하는 약손명가라지만 꾸준히 다녀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빠서 2-3주에 한 번 갈때가 많았는데 약손명가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약손명가를 다닌지 2년 지난 지금 살도 좀 찌고 그래서 얼굴 축소의 효과를 제대로 가늠해볼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라인이 좀 부드러워지는 것 같다.
마사지 받을 때 마사지사가 집에서 여기저기 생각날 때 지압해주라는 얘기도 해주는데 같이 매일 반복한다면 효과는 더 좋은 것 같다.
약손명가를 어쩌다보니 6군데나 다니게 되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건 역시 제일 잘하는 지점이었다. 그 비싼 돈 내고 가는 데 이왕이면 잘한다는 데 추천받아서 가는 게 제일 좋으니까.
내가 효과 제일 많이 본 곳은 2군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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