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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온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피에스타 리조트 디너쇼

위치
사이판 피에스타 리조트 내 레스토랑 (해변가 위치)


​예약여부&비용
한국에서 미리 관련 사이트에서 예약하거나
​현지에서 신청해도 OK.(자리 있으면 당일 예약 가능)
리조트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투어팀 상주.
우리는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내 '사이판 어드벤쳐'통해서 당일 낮에 예약하고 저녁에 갔음.
​비용은 1인당 58$
(예약하는 곳마다 약간 다른것같은데 거의 비슷함)


참고!!
사이판의 모든 투어 예약팁
디너쇼를 예로 들면, 한국에서 예약 안해가면 비싸려나, 피에스타 리조트까지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하나 은근히 고민이 많았는데 시내나 큰 리조트 돌아다니면서 ​​상주하는 투어팀에 물어보면 빠르게 예약가능 여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웬한하면 거의 다 당일 예약된다. (그로토 투어, 피에스타 디너쇼, 마나가하 섬 투어 등)

또 가격은 모든 투어(리조트 디너쇼, 선셋크루즈, 물놀이 액티비티 등 이 글 보시는 여러분이 하려는 그 투어나 액티비티들)가 ​​현지에서는 지금 보는 인터넷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싸게 예약 가능하므로 일단 비행기 타고 사이판으로 오면 된다 ㅋㅋㅋ



이용시간
18:30~20:30

- 투어팀에서 픽업하는건 6시정도부터이므로 6시부터라고 생각하면 될듯함.
아주 먹을만한 맛있는 뷔페가 포함된 디너쇼인데
뷔페는 18:30부터 시작하고 그 전에 18:20쯤 사람등 착석 시작함.
뷔페 음식 먹다가 해질녘인 19:00정도부터 현지가수들의 라이브공연시작.(음식먹으면서 봄)
라이브 공연 30분정도 지속하다가 현지 여자 공연팀이 전통의상입고 춤추는 공연시작.(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공연,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ㅎㅎ)
(공연끝날때까지 자연스럽게 뷔페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할 수 있음. 디너쇼 내내 음식을 먹을 수 있음 ㅋㅋ)

​​​​​​​​​​​​​​​​​​​​​​​​​​​​​로컬 느낌
물씬나는 레스토랑

보통 레스토랑에 가면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바꾼 레스토랑이 많아서 현지에 온 느낌이 덜 날 수도 있는데 피에스타 디너쇼 진행​하는 레스토랑은 현지에 온 느낌을 확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한 내부.( 그러나 개구리가 많았다는 ㅠㅠ... 다행히 사람있는쪽까지는 거의 안 오는데 밥 먹는동안 개구리가 뛰노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8:30부터 오픈하는 뷔페
천정이 높은 실내에 마련된 뷔페는 종류가 많다
점심에 부바검프에 갔다가 가는 바람에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라 좀 아쉬워했는데 ㅋㅋ 웬걸.. 다 들어간다


​​​​​​디저트 종류도 꽤 많은데 특히 저 동그란 푸딩이 맛있었다 ㅎㅎ

뷔페 음식을 먹고 있으면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이어서 현지인들의 전통춤공연이 시작된다

1-2시간 정도 진행되는 것 같다

공연 마지막엔 손님도 자연스럽게 무대에 끌어들여 흥을 돋는다

​​​해변과 수영장이 아름다웠던 피에스타 리조트의 밤. ​


당일 예약해서 바로 갔던 피에스타 리조트 디너쇼.
다른 쇼는 아직 안봐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명성대로 볼만하고 먹을만한 디너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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