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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젠 데판야끼, 고급진 철판 요리 먹고싶다면
2017. 6. 5. 23:31
사이판 맛집
젠 데판야끼
위치
가라판 시내 한복판
Zen Teppanyaki Restaurant Saipan
Rte 308, Garapan, Saipan 96950 북마리아나 제도
https://goo.gl/maps/SmM4FC39fpn
가격대
애피타이저, 메인메뉴 15~30달러
코스요리 59, 70,80, 90, 105, 120달러 구성(1인)
service charge 5% 부가
- 두 명 가면 애피타이저와 메인 메뉴 등 3~4가지는 먹어야할것같으므로 넉넉하게 100달러 정도 쓴다고 예상하고 가면 될듯하다
- 코스는 1인당 59달러부터 시작하므로 단품여러개보다 코스 먹는것 추천!
운영시간
18:00~23:00
(저녁에만 운영하는것같다)
좋은 서비스와
정갈하게 맛있는 철판 요리
단품요리보단 코스로 먹으면 더 행복한 젠 데판야끼의 음식. 저녁 8시가 넘어서 갔는데 우리 빼고 한 커플만 있었다. 사람 많아서 예약하고 갔다는 포스팅을 많이 봤는데 우리는 예약없이(늦게가서 그런가?) 가서 편하게 잘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80달러(1인)짜리 코스요리
랍스타가 포함돼있어서 시켰다
우선은 코스요리 사진부터 ㅎㅎ
메인으로는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랍스터 113g ,
등심이나 안심 중에 선택 가능한데 나는 안심, 남편은 등심을 시켰다
안심이 등심보다 50g 적게 나오는데 확실히 더 부드럽고 맛있다 ㅋㅋ
디저트도 주문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쓰는 재료는 비슷하다. 우리는 수플레와 크레페류 하나씩 주문했는데 이 또한 철판에서 바로 만들어준다.
스테이크 먹는 중에 열심히 철판을 닦은뒤 디저트까지 즉석에서 만들어줘서 보는 재미도 있다^^
랍스터 요리 마지막엔 치즈 뿌리고 토치 사용해서 불맛까지 제대로 내주신다 ㅎㅎ
사이판의 일반 레스토랑과는 사뭇 다른 정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ㅎ 먼지 한톨 없는 테이블이 인상적이었던 젠 데판야끼.
맛있었던 랍스타.
감동적이여서 여러컷 남겼다 ㅋㅋ
메인스테이크를 먹고 있으면 밥과 반찬을 내어준다.
남편이 시켰던 등심. 안심은 100g, 등심은 150g 나온다
등심도 역시 맛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사진 ㅋㅋ
이 사진 양 옆으로 남녀칸이 한칸씩 있다
나올 때 셰프를 위해 팁을 따로 10달러정도 두고 나왔는데 셰프님이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짓는걸보고 우리도 행복해졌다ㅎㅎ
칸쿤 하얏트에서 먹었던 철판요리 버금가게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던 젠 데판야끼 추천한다
한번은 와 볼만한 철판요리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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