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샵 프로틴 브라우니 포만감 얼마나 갈까? 저탄고지 식단 적합여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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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수 고지방의 전형적 음식인 시판 브라우니 

 

시판 브라우니가 꾸덕 촉촉해서 우리의 미각을 사로 잡은 이유는 뭘까? 설탕이 끈덕해지기에 꾸덕해지고, 버터의 지방 때문에 촉촉할 수 있다고 한다. 

 

마트에서 사 먹어도, 레스토랑엣 후식 디저트로 나올 때도 절대 마다할 수 없는 꾸덕 촉촉 브라우니.. 맛있는만큼 설탕이 반이다 ㅠㅠ 

 

그런데 아래 브라우니의 전형인 마켓오 브라우니의 영양성분표를 보면 뜨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고탄수화물 + 고지방의 전형적인 조합이기 때문이다. 

 

 

한동안 거의 매일 먹었던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 

 

 

20g 한 개짜리 브라우니에 당류가 무려 7g이다. 1/3은 그냥 설탕이다. 이 와중에 지방도 7g... 고탄수고지방 과자의 전형이다.

 

이에 반해 다노샵 프로틴 브라우니는 단맛을 내는 당이 좀 들어가긴 하지만 저칼로리 설탕대체체를 사용해서 당함량이 높지 않고 지방은 최소화해서 다이어터에 적합합 간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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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는 탄수화물 덩어리? NO!

 

비주얼은 일반 시판 브라우니와 다를바가 없는데 당류는 80%나 낮다. 

 

일반브라우니보다 당류가 80%나 낮다. 

 

평균 1회량이 50g이라고 봤을 때 시판 브라우니 1개당 16g(뜨헉.. 무려 1/3정도의 양이 설탕...)이라면 다노 프로틴 브라우니는 50g짜리의 브라우니에 3g만의 당류만 함유되어있다. 

 

단백질은 분리대두단백으로 채웠는데 우유나 두유와 함께 섭취하면 한 번에 약 14g이상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개만 먹어도 단백질을 꽤나 섭취할 수 있다. 아몬드 가루도 상당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이상적인 단백질 식품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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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 브라우니가

일반 시판 브라우니와 다른 점 

 

1. 노밀가루 노버터 + 심플한 6가지 성분  

 

계란, 카카오분말, 아몬드분말(단백질 함유), 분리대두단백(단백질 성분), 커피분말, 말티톨(저칼로리 설탕대체제)

말티톨은 저칼로리 감미료로 설탕대체제이다. 너무 안 달아도 브라우니가 아니므로 ㅎㅎ 기분좋은 적당한 달콤함을 제공한다.

 

과자 하나에 성분이 총6가지인데 이 정도면 이것저것 안 들어가고 매우 심플한 성분으로 볼 수 있다. 

 

설탕과 지방은 많이 빠졌지만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도 놓치지 않기 위해 특별한 배합으로 꾸덕한 식감도 살렸다. 

 

 

일반 시판 브라우니와 다르지 않은 비주얼 

 

 

2. 과식 폭식 막아주는 포만감 충전 단백질 간식 

대두단백질, 아몬드 가루로 만든 프로틴 브라우니는 그 자체만으로도 단백질 함량이 꽤 되기 때문에 그냥 브라우니를 먹었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포만감이 좀 더 오래 간다는 장점이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단맛이 마구 당기는 욕구를 잠재울 수 있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간식 땡기는 마의 오후 4시를 잘 넘길 수 있다. 간식으로 1개만 먹어도 8g 정도의 단백질 충전이 되니 다음 끼니 과식이나 폭식도 막아주는 장점이 있다.

 

냉동고에 두었다가 차갑게 먹으면 더 꾸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 먹으면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3. 좋은 재료 사용으로 짧은 유통기한 

오래 보관하기 위한 가공 재료를 쓰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받자마자 상온보관해도 되는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4일이다. 

 

대신 냉동 보관시에 유통기한은 2개월로 늘어나는데 수령 후 바로 먹지 않을거면 처음부터 냉동 보관을 권장한다. 

 

5개입 1박스에 12,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 시판 빵들도 충분히 비싸서... ;; 내 몸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사 충분히 사 먹을만하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만 입고되는 한정수량 판매하는 다노 프로틴 브라우니. 사려고 들어가보니 품절이라고 뜬다. 재입고알림 문자를 설정해놨다. 배송비는 다노샵 제품 합산해서 5만원 이상 무료로 브라우니 말고 다른 제품들과 함께 섞어서 사는게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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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진짜 먹어도 될까? 

 

후기를 살펴보면 우유, 삶은 계란등과 함께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는 사람도 있고, 간식을 프로틴브라우니로 바꾸고나서 따로 다이어트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몸무게가 빠졌다는 사람도 보인다.

 

단 맛있다고 하루에 너무 여러개 먹으면 식사 균형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 하루 한 두개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다. 

적지만은 않은 탄수화물.. 대신 당함량이 매우 적은 편이다. 단백질까지 포함한 다노샵 프로틴 브라우니 

 

 

프로틴브라우니도 완전 저탄수 식품이라 할 수는 없지만 (50g중 25g이 탄수화물) 제일 살찌는 요인인 설탕이 매우 적게 들어가 있어서 단맛 땡길때 단맛보충과 단백질 보충하기엔 딱인 것 같다.

 

그냥 달기만 한 식품보다 단백질까지 보충해주면 제대로 된 끼니를 먹을 때 과폭식을 막아주므로 쟁여놓고 가끔 땡기는 날 먹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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