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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영국 직구 방법과 후기:조이포스트 이용
2017. 5. 29. 17:08
러쉬 영국 직구하는 방법
러쉬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비용때문에 매장 앞에서 지나쳤다는 지인들이 꽤 있다ㅋㅋ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으로 러쉬 제품을 산다면 직구를 완전 추천한다.
러쉬 직구 이유
영국 러쉬 제품 가격과 한국 러쉬 가격의 차이는 딱 두배다.
우리나라가 2배 더 비싸다.
생각보다 꽤 간단하고 사이트 몇개 가입만 해두면 두 번째부터는 직구가 완전 편하다.
(일본 직구는 막힌듯 하여 이 포스팅에서는 영국 직구 방법만 설명한다)
러쉬 직구 방법 및 순서
순서는 크게 상관없지만 순서대로 하면 가입시 입력해야할 정보를 바로 입력할 수 있으므로,
처음 하시는 분은 아래 순서로 해 보시길 추천한다.
(밑줄 친 부분 클릭하면 각 사이트로 이동)
1. 개인통관고유번호 발행
↓
2. 조이포스트 가입
(조이포스트 가입시 개인통관고유번호 입력 필요 )
↓
(조이포스트 배송대행지 주소 입력 필요)
↓
4. [매우 중요!] 조이포스트 홈페이지에
구매품목 내역 입력
↓
즐겁게 기다림^^
이 순서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직구를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개인통관고유번호부터 받으시고(일본, 미국에서 배송 받을 때도 필요하고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함)
조이포스트에 가입하신 후, 러쉬 영국 공홈에 배송대행지 주소 입력하는 방법으로 차근차근 진행하시길 추천한다.
<조이포스트 물품 내역>
영국 러쉬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완료한 후에 꼭 해야할 일이 한가지 더 있는데,
조이포스트에 영국에서 한국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배송을 요청하는 일이다.
아래 제품명, 가격 등은 구매자가 직접 입력한 사항이다. (일일히 ㅠㅠ)
이 작업이 좀 귀찮기도 한데 꼭 필요한 일이니 영국러쉬에서 구매하고 나서 '왜 제품이 안오지?'이러면 안되고,
내가 어떤 제품을 샀는지 조이포스트에 품목별로 모두 기재해줘야 한다.
영국 러쉬에서 혹시 물건을 잘못 보냈거나
구매자가 세관을 통과하지 못하거나 관세를 많이 내야하는 제품을 샀는지 미리 확인하는 작업인듯하다.
문제가 없어야 한국에 잘 들어올 수 있으니까~!
러쉬 직구 제품은 안전하게 도착할까?
여태까지의 결론은 모두 안전하게 왔다는 것.
나는 1년에 한 두번 정도만 직구를 하는데 여태까지 제품이 안 오거나, 깨져서 온 적은 없다.
특히 샴푸바가 잘 바스러질 수 있는데 영국이나, 일본에서 직구했을 때 항상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잘 도착했다.
러쉬에서도 옥수수전분 완충제를 아주 많이 넣어서 보내고 ㅋㅋ
영국 조이포스트 배송대행지(이하 배대지)에서도 다시 제품을 꺼내서 확인 후 (주문 내역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서인듯)
다시 꼼꼼하게 포장해주시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 같다.(이중확인)
그리고 영국 러쉬에서 누가 포장 및 배송을 담당했는지 위 사진 우측하단에 나온 것처럼
이름과 얼굴이미지가 있는 스티커를 붙여서 보내주니 더 믿음이 간다.
배송 기간은 보통 얼마나 될까?
해외에서 오다보니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영국 러쉬에 신용카드 결제를 한 이후에 기다리는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일주일을 넘긴적은 없는 것 같다.
평일에 샀을 땐 마치 한국에서 구매한 것 마냥, 월요일에 사고 목요일에 받은 적도 있다.
런던-인천 비행기편도 많아지고 직구족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천에서 오는 국내 배송도 많이 빠르다.
예전에는 2주씩 기다렸다고도 하던데, 길어도 열흘을 넘긴 적은 없는 것 같다. 참 좋은 세상이다 ^^
직구를 하고 난 뒤에
영국러쉬 → 영국 배대지 (조이포스트 배대지)
영국배대지 → 한국 인천에 입고되는 것
인천 → 우리집으로 오는
배송 내역을 그때그때 모두 조회해볼 수 있다.
영국러쉬 → 영국 배대지 (조이포스트 배대지)
에서 오는 배송과정을 확인해볼 수 있는 영국배송업체 '로열 메일'
영국 러쉬 공홈에서 Order List를 확인하면 영문으로 시작하는 배송관련번호가 뜬다.
복사해서 로열메일 조회칸에 넣으면,
아래와 같이 배송 내역이 뜬다.
이것만 확인되면 2~3일 내에 인천에 도착했다고 문자가 온다.
영국 러쉬 직구 참고사항
영국 러쉬에서 직구할 때는 가벼운 제품 위주로 하는게 좋겠다.
무게가 많이 나오면 영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배송비 또한 높게 책정되므로
나는 개인적으로 가벼운 제품 위주로 직구한다.
'아메리칸 크림'이라는 헤어 트리트먼트는 항상 쓰는 제품인데,
이건 500g짜리 몇개 샀다가는 무게로 인해 배송비가 많이 나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기에
최근 1~2년에 한 번 일본 갈 때만 사온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한국돈 15만원 이상 넘기지 않는 것!
최근 직구에서 바보같이 유로 환율로 계산해서 15만원 안넘겼다고 안심했는데
결제하고 보니 파운드 환율로 계산했어야되는 당연한 것을 아무 생각없이 해버린 것.
그래도 다행히 파운드가 많이 내려가서 아슬아슬하게 15만원은 안 넘겼는데
해외에서 배송되어 오는 제품의 가격이 15만원을 넘기면 관세가 붙어버린다고 한다.
어느 나라에서 직구하건 꼭 지켜야할 사항이라고 하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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