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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블랙팟 5

버리지 마세요!

러쉬 블랙팟 빈용기 5 모아서 러쉬 매장에 가져가면 28,000원짜리 프레쉬 마스크팩으로 교환해준다

5 전에 교환해보고 오랜만에 교환할만큼 많이 썼다



교환 매장은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지하철역 연결통로에 있다. 



월요일 저녁에 바꾸러 갔는데 매장에 사람이 북적였다.



  모아놓은지는 1년도  넘은  같은데이제서야 교환하러 가게 되다니.. 뭐가 그리 바쁘다고

키엘도 빈용기 이벤트를 아직도 하던데키엘 토너만 10통은 넘게   같다고이 모아두고 있는데키엘도  20  모아지면   가서 바꾸러 가야지ㅎㅎ


전에는 용기에 붙은 스티커 안 떼서 가져갔었는데, 찾아보니까 다들 떼어서 가져다준다는 얘기를 보고 나도 다 떼어봤다. 생각해보니 떼어서 반납(!)하는게 회사 입장에서는 편하겠구나ㅎㅎ



블랙팟
 5개를 비비씨위드 프레쉬마스크팩으로 교환했다. 아주 친절하게 바꿔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교환한 날 매장에서 아무것도 안 사고 교환만했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미안하다거나(ㅎㅎ)위축되지 않을 수 있었다 ㅋㅋ


러쉬 비비씨위드 프레쉬 마스크팩 28,000원

내 돈주고 사기엔... 좀 비싼것같다. 마스크팩 진짜 막 퍽퍽 바른다음에 10분 있다가 씻어내는데.... 사실 러쉬는 선물로 받지 않는 이상.. 그리고 내가 일본 매장에서 50만원어치 사본 결과.. 러쉬는 직구다...우리 나라 러쉬는 너무너무 비싸다. 일본,영국 러쉬의 두 배다. 키친의 유무를 떠나서 왜 그러냐 진짜... 


비싸지만 매장이 있으니까 나도 이렇게 블랙팟을 교환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거겠지.. 그리고 가끔 러쉬 매장 지나가다 충동구매도 하니까 존재 자체는 고맙다 러쉬. 하지만 가격은 좀 인간적으로 가면 좋겠다. 


어쨌든, 

이렇게 증정용으로 주는 제품엔 바코드를 저렇게 처리하더라. 


냉장 보관해서 쓰고 있다. 2월 중순쯤 받은건데 유통기한이 벌써 다음주까지만이다. 러쉬 프레쉬마스크팩의 유통기한은 딱 한달!






닦아내기 편하고 

자연의 향이 힐링효과를 주는

러쉬 프레쉬 마스크팩



식욕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러쉬의 마스크팩들

제형은 꾸덕하다. 비비씨위드 향은 뭔가 바닷가에 와 있는 기분이 나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과 컵케익을 가장 좋아하는데 둘 다 먹고 싶은 향이다. 식욕 미친듯이 땡길 때 집에서 마스크팩 바르고 있으면 대리만족이 느껴질 정도로 맛있는 향이다.


이번에도 둘 중에 하나 고르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내 얼굴이 건조해보였는지 보습되는 마스크팩 가져가시는게 좋겠다며 비비씨위드를 추천해주셨다. 확실히 하고 나면 보들보들 촉촉한 느낌은 있다. 



요즘 프리맨 마스크팩에 빠져서 일주일새 4개나 사서 써봤는데,, 

역시... 플라시보 효과일지 몰라도 러쉬 마스크팩이 훨씬 촉촉하고 변화가 있는 것 같다. 


프리맨은 바르고 있으면 눈이 너무 따가워서.. ㅠㅠ

눈가 주위엔 절대 안 바른다. 



아래는 러쉬코리아에서 퍼온 비비씨위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


미역향이 비릿하지 않게 기분좋은 바다내음처럼 난다. 이 맛에 러쉬 쓰지 ^^


발림은 약간 진흙팩스러운데 닦아낼 때는 진흙팩보다는 훨씬 잘 닦인다. 씻어내기 힘들지 않은 점도 러쉬팩의 큰 장점!



블랙팟 곧 또 5개 모으는데 다음엔 무슨 팩을 받아서 써볼까 벌써 고민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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