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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제대로 눈에 띄는

페라가모 남자 벨트 더몰 구매 후기 

모델명은 모르겠다. 갖고 올 때 포장을 다 벗기고 가져온 것 같다. 

하지만 확실한 건, 로고가 확실하게 티가 나서 ㅋㅋ 벨트가 '나 페라가모'야 라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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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벨트 종류는 적은 더몰 페라가모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사용할 사람(남편)이 원하니 뭐 어쩔 수 있나. ㅎ 청바지입을 때 주로 하고 밖으로 안보이니 티는 잘 안 날 것 같다. (다행인가?ㅋㅋ) 더몰 페라가모 매장안에 남자 벨트코너가 작기도 작지만, 생각보다 종류가 너무 없어서(2016년 가을 당시) 어디 다른 곳에 또 벨트를 잔뜩 모아놨을 줄 알고 몇 번 물어본 것 같다. 흔히 아는 그 간치오 문양의 벨트도 없었고, 무난하게 예쁜거 찾고 싶었는데 여자벨트인가 싶을 정도로 화려한 것도 은근히 많았다. 지금 포스팅하는 이 제품이 그 당시에 고를 수 있던 우리 기준에 좀 무난한 것이었다. (버클 부분이 너무 티가 나긴하지만 ㅋㅋ 가죽부분과 조화를 생각했을 때 무난한 것. 다른것들은 가죽 자체도 일반적이지 않은게 많았다.)

▼ "나 페라가모야" 라고 말하는 듯한 큼~직한 로고

▼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가죽 부분

 버클 뒷면에도 깨알같이 Made in Italy

지름 1cm도 안되는 곳에 이렇게 섬세하게 로고를 새기다니. 물론 기계가 하겠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페라가모 타이포 심볼은 보통 신발 깔창 부분에 새겨져있던걸로 아는데, 벨트에도 새겼다. ㅋㅋ




구입 가격

2016년 10월에 구매할 때 80유로. 우리돈 딱 10만원 정도 준 거다. 


한국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래 간치오 디자인 벨트가 소셜이나 인터넷에서 20만원대인걸 생각하면 대략적인 비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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