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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식단 시작하고 구매한 것들 


LCHF 식단 시작일: 2017.04.05.수요일 ( 전부터 살짝했지만 방콕에서 팟타이 먹느라 못지킨  날이 많아서 본격적인 시작일은 45일부터로 정했다ㅎㅎ)

지금까지 효과

-2~3kg (4 가까이 시행), 

피부에 윤기 좔좔

성격 좋아진듯함(긍정적으로 변했다고나 할까?), 

더부룩한게 없음(치즈 많이 먹으면 더부룩해지긴 )




구매한 제품들 ▽



코스트코 마카다미아 넛 680g 2통

구입처: 인터파크

구입가격: 680g X 2통 = 53,950원 

코스트코에서는 1통에 37,000원 정도하는데 인터파크가 훨씬 싸서 ㅋㅋ 인터파크로 직구로 구매했다. 

아몬드보다 훨씬 지방질이 많은 듯하고 손으로 먹으면 기름도 묻는다. 근데 포만감이 드는지는 잘 모르겠다. 

LCHF식단 하기 전에도 아몬드 소분해서 가방에 넣어갖고 다니긴했는데 포만감은 아몬드가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코스트코 마스카포네 치즈 /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워크림 / 벨지오조 모짜렐라 치즈 

구입처: 코스트코 

구입가격:

마스카포네 치즈 250g X 2 = 9,990원

사워크림 970g = 7,290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g X 3 = 11,490원

벨지오조 모짜렐라 치즈  = 16,990원


마스카포네 치즈 처음 먹어봤다. 와...너무 맛있다. ㅠㅠㅠ 코스트코에서 치즈와 크림 종류 사고 LCHF식단에서는 이것들을 마구 먹어도 되는줄 알고 진짜 마구먹었다. 2~3주가 지나도록 내 얼굴 특히 턱의 갑작스러운 결절성 여드름의 원인을 밝혀내진 못했는데 왠지 이 유제품 종류들일 것 같다. 그래서 잔뜩 이렇게 사놓고 냉장고 한 구석에 쳐박아 두기만 한 상태다. ㅠㅠ 아까워라 ㅠㅠ 살빠지고 피부 전반에 윤기는 도는데 턱 주위에 4~5개의 크고 딱딱하고 짜지지도 않는 여드름들이 하나 들어가면 하나 올라오고 이런식으로 계속 나고 있는 상태다 ㅠ

LCHF 식단 이후 내 여드름에 관한 이야기는 곧 따로 포스팅해볼 예정이다. 할 얘기가 너무나 많은 갑작스런 여드름 ㅠㅠ









코스트코 아보카도 5개

구입처: 코스트코 

가격대: 5개 12,000원대 

아보카도는 인터넷이랑 이마트 등에서도 사먹어봤지만, 튼실함과 맛에 있어서는 코스트코 아보카도가 최고다. 코스트코에서 사먹어보고는 다른데서 안 사게 됐다.  

항정살 + 미니 버섯 + 아보카도 + 생 미나리의 조합.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ㅎㅎ







코스트코 구연산칼슘

구입처: 코스트코

구입가격: 8,490원 (하루 두 알, 총 250정)

탄수화물을 안 먹고 지방위주의 식사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부족해지기 쉽다는데 특히 마그네슘이 많이 부족해진대서 평소 안 먹던 영양제인 구연산칼슘+비타민+미네랄 영양제를 구매했다. 먹은지는 2주일 정도 되가는데 보충제 개념이 영양제는 원래 눈에 띄는 효과를 바로 알긴 어려운 것 같다. 







코스트코 삼겹살 

구입처: 코스트코

구입가격: 100g 당 1,499원 

이마트는 100g당 2,050~2800원까지도 하던데 코스트코 미국산 삼겹살은 1,499원이다. 코스트코에도 국내산 삼겹살이 있는데 내가 사려고 갔을 때는 다 팔려서 못샀다. (국내산 100당 2천원이 안됐었다) 

미국산은 옥수수전분 먹여 키운 돼지고기라는데 이마트 국내산거 먹다가 코스트코 미국산 먹으면서 느낀 점은 코스트코 미국산 삼겹살은 돼지 잡내가 많이 나는 것 같다는 것... 갠적으로 코스트코 미국산 돼지고기는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다. 삼겹살이 똑 떨어져서 코스트코 간 김에 사봤는데.. 영 아니었다. 

바삭해질 정도로 익혀야만 돼지 잡내가 안 난다. 내가 고른게 유난히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첫인상이 영 별로라 미국산 돼지는 안 먹을 작정이다. 

잡내 난다고 별로라 써놓고 사진은 엄청 찍어놨던거 올린다 ㅋㅋ







올리타리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L

구입처: Npay 온라인

구입가격: 8천원 후반대 

LCHF식단에 최적화된듯한 박나래 감바스를 해먹어보고는 대충해도 너무 맛있어서 올리브유 1리터짜리 하나 더 샀다. 감바스 한번 하면 올리브유를 펑펑 쓰게 돼서 그냥 저렴한걸로 구매했는데 (요즘 엔페이샵에서 유통기한 임박으로 좀 싸게 판다. 임박이라고 해도 2017년 12월까지다) 생으로 먹어도 그 전에 먹던 스틸라 거랑 비슷하고 맛있다. (솔직히 생으로는 잘 안 먹게 되지만 ㅋㅋ) 감바스 많이 해먹어야지 

500ml짜리인 스틸라 올리브유 병과 비교해보면 올리타리아 올리브유가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ㅋㅋㅋ

맛있는 감바스! 대충 해먹어도 맛있어서 이틀에 한번은 해먹는다 ㅎㅎ







엘르앤비르 고메버터 500g

구입처: Npay 온라인

구입가격: 500g짜리 1개에 8,500원 정도 

개인적으로 이 버터가 제일 맛있다. 루어팍 가염버터도 먹어봤는데 짠걸 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엘르앤비르 버터 특유의 고소한 우유향이 잘 살아있는 것 같다. 처음에 막 퍼 먹다가 이것도 혹시 내 결절성 여드름 유발 원인일까 싶어서 요즘 자제하고 있다... 하앍 ㅠㅠ

커피에 넣어 먹으면(일명 방탄커피) 라떼향 나는듯하고 고소하고 넘 좋다 ^^








자로우 코코넛오일 캡슐

구입처: 쿠팡 직구

구입가격: 1통에 1만원 초반대 (하루 두알, 총 120정)

하루에 두 알씩 열심히 챙겨먹는데 포만감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지는 모르겠다 

세 통이나 구매해놨으니 일단 다 먹어볼 계획. 







카카오닙스 

구입처: Npay 온라인

구입가격: 1kg 18,000원 정도 (요즘 이마트나 코스트코 가도 다 눈에 띄게 판매중이다)

LCHF식단을 하다보면 마그네슘이 많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데 카카오닙스를 먹으면 마그네슘 부족현상이 해결된다고 한다. 

절대 그냥 초콜릿맛은 아니고 ㅋㅋ 볶은 커피콩 씹을 때 그 맛이다. 그래도 먹다보면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계속 먹게 되기도 한다. 

요거트랑 같이 먹으면 먹을만하다는데 나도 몇번 그렇게 먹다가 유제품 알러지인가 싶어서 요즘은 그렇게 못 먹고 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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