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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하루 식단 방탄커피 + 키토초코빵, 키토돈까스, 얼갈이배추된장국 200624
2020. 6. 25. 23:20![](https://blog.kakaocdn.net/dn/cHKGWO/btqE8xRYT0K/3ySgisN0KLHFgu8wuJhQZ1/img.jpg)
노릇한 키토 돈까스.
어제는 코코넛쿠킹오일,
오늘은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로 튀겼는데
오늘 올리브유로 튀기는 중 bhc치킨집 지나갈 때
맡던 냄새가 났다.
bhc였나 어디였나
아무튼 올리브오일로 치킨 튀긴다는 치킨체인점
지나갈 때의 냄새...
정말 황홀했다.
죽을 때까지 키토하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q8ZKU/btqE7PZSa34/vqqsDPSAZrrmfU4pYBrPP1/img.jpg)
8:26
하마야 드립커피 한잔
![](https://blog.kakaocdn.net/dn/b7QDDF/btqE7BtYvLB/zTi5Ekak7ynzYDECSMp61k/img.jpg)
10:00
어제 좀 적게 먹었는지 음식이 좀 땡겨서
어제 만든 키토전자렌지초코빵!
칼리바우트 카카오매스를 사용했는데
카카오를 너무 많이 넣어서 촉촉해졌다.
초코빵은 푸석해야 제맛인데 ㅡ
다음엔 카카오매스를 좀 줄여서 다시 만들어야지
![](https://blog.kakaocdn.net/dn/ytHbH/btqE7PZSbcr/6h0tZYWbivzgjsKtQIew50/img.jpg)
12:52
곱게 간 콜라겐팝 튀김가루로 다시 키토돈까스를
만들어보고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일하기 싫었던거 아니고? ㅋㅋ
어제보다 훨씬 일반돈까스같은 비주얼이 완성됐다.
고기망치로 힘껏 두드려 펴놓은 등심에
소금후추간과 케이준 시즈닝이 잘 스며들었다.
돈까스 먹다 목 맥히는(!)기분이 들어 순식간에 끓인
얼갈이배추된장국과 같이 먹었다.
돈까스소스는 아직 하인즈 노슈가 케챱이 안 와서
어제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아보카도마요네즈에
에리스리톨을 한 티스푼 섞어서
맘스터치 싸이버거 소스처럼 만들었다
(리본레시피님 레시피 ㅎㅎ)
아 진짜 더는 여한이 없는 식사였다.
![](https://blog.kakaocdn.net/dn/buZfWW/btqFafQTKU4/UdY0BGAnHJ3UOcvLpAQkV1/img.jpg)
21:00
키토돈까스 한 번 더!
이번엔 황태채가루로 튀겼다.
황태맛 전혀 안나는 신기한 키토 튀김가루
![](https://blog.kakaocdn.net/dn/bh5XcL/btqE9u13lJd/pZnv5gaGUqPUFXtEMGK1QK/img.jpg)
제로콜라도 좀 마셔주고
![](https://blog.kakaocdn.net/dn/ZKBRb/btqE81F3ujX/HELrrcSMNZkFuuKNIVNCM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IKQxb/btqE82ZhieN/I5517IMfdPtLqLSS9E0rB1/img.jpg)
요새 키토 식재료 사는데 푹 빠져서
하루가 멀다하고 택배가 오는 중 ㅋ
cj더마켓에서 돈육함량 90%이상인 소세지들 구매
곤약밥으로 김치 해먹고파서 비비고 김치도 구매
![](https://blog.kakaocdn.net/dn/56KLh/btqE9I6PQMx/gTG0Ky4o7fgk2VbgLRQkzk/img.jpg)
주말에 천사채 짜장면 해먹으려
천사채 3kg 구매 ㅎㅎ
실 소 대 순으로 면의 굵기가 더 굵어지는 순서다.
너무 얇은건 싫어서 소와 대 구매
면스럽게 먹기엔 대 자가 좋은 것 같다.
전반적인 평, 몸의 반응 살피기
ㅡ 차전자피 가루가 안 맞는다. 어제 하나도 안 먹고 키토돈까스로 맛있게 식사하니 붓기가 쪽 빠져있다.
ㅡ 콜라겐팝가루, 황태채가루 모두 나에겐 잘 맞는 것 같다. 척도는 붓기 없음!
ㅡ 키토식도 맛있게 취향에 맞게 먹어야 추가 식욕이 없다.
ㅡ 돈까스용 예쁜 접시를 사야겠다. ㅋㅋ
단 3-4일 정도만 아무 스트레스 없이
이지은다이어트 유튜브 동영상 탈다이어트 ㅡ
듣고 진짜 맘편하게 나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아니다 생각하며 키토식으로 배부르게 아무때나 먹고플때 먹었는데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팅팅 부었던 얼굴 붓기가 싹 사라짐은 물론
배와 허벅지 부피도 좀 더 줄어든 느낌이다
낮엔 너무 더워 밤에 나와 아파트 주변 산책도 1시간 정도 이틀 하니 붓기가 더 빠진 느낌
여기에 아침 공복 운동을 추가해봐야겠다
단 1주일만 해봐야겠다
책읽고
물많이마시고
요리해먹고
행복해하고
산책해서 기분 업 시키고
나는 다이어터가 아니다!
나는 키토식으로 양껏 먹고싶을때 먹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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