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냉동 야채 채소 종류와 가격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 요즘 집에서 하루종일 먹기 때문에.. 야채섭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식전 야채섭취를 해야 메인 식사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걸 왜 이제야 깨달은걸까?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이 어려운 야채 특성상 코스트코 냉동야채 시리즈를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평소에 눈길도 안 주던 섹션이지만 이제는 친근해져가는 코스트코 냉동야채들 종류와 가격을 알아보았다. 추가로 일반 야채 가격도 있으니 장보기 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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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야채

냉동 브로콜리 (과테말라)
2.27kg 9,990원

상당히 혜자로운 가격이다. 냉장 코너에도 유기농 브로콜리가 있어서 담았다가 이걸 보고 다시 갖다놨다.
한 입 크기로 잘라져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연 해동중인 브로콜리. 초록색이 완전 선명하게 이쁘다. 그냥 물에 한 번 씻어서 1시간 정도 두면 먹기 좋게 해동된다.

먹기 전에 30분-1시간 정도 자연 해동 시켜놨다가 양파랑 같이 구워먹으면 김치향(!)이 난다.
김치 킬러인 내가 맵고짠 진짜 김치를 먹으면 입이 터져서 입터짐 방지를 위해 먹은 아이템이다.
식사 전 적당히 구워먹으면 고기를 너무 많이 먹게되는 부작용 방지 효과가 있다.

 

냉동 아스파라거스
1kg 11,990원

다듬거나 버릴 것 없이 다 손질되어 있는 아스파라거스다. 저탄고지 식단과 찰떡궁합인 야채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아이템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로해소에 좋다고 한다.

 

커클랜드 노르망디 베지터블
2.49kg 12,990원
브로콜리 50, 꽃양배추 30, 베이비캐롯 10,당근10의 비율로 믹스된 냉동야채다.
스테이크 요리와 어울리고 색감이 예쁜 것이 특징이다.

 

커클랜드 야채 믹스
2.49kg 14,990원
브로콜리와 베이비캐롯 양송이 등이 섞여있다.

 

냉동 아보카도 (페루)
1kg 8,990원

숙성 후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절반으로 잘라 급속 냉동한 제품이다. 상온에서 2시간 또는 냉장에서 6시간 해동 후 사용하면 된다. 이미 익힌 것이므로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

 

냉동 블루베리
2.27kg 10,490원
친정집이나 우리집 냉동실에 늘 있는 냉동 블루베리.
맨날 그냥 해동만 해서 먹었는데 한 번 씻어먹는게 좋다고 한다; 몰랐네

 

냉동 딸기
2.72kg 12,990원
갈아 먹거나 쨈 만들기 좋은 딸기다. 그냥 해동해서 먹어도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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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아닌 야채

친환경 브로콜리 국내산
3입 7,790원
이걸 봤다가 냉동 브로콜리를 보고 다시 제자리에 이쁘게 갖다놨다. 브로콜리 손질이 은근히 귀찮으니까.. 냉동 추천한다.

 

아보카도 6개 한 망
12,990원

후숙이 필요하다. 상온(겨울엔 카페트 안쪽 등ㅋ)에 3-4일 정도 둬야 맛있게 후숙된다.
사자마자 먹어봤는데 칼도 안 들고 엄청 단단하고 쌩 나무 씹는 느낌을 경험했다.
코스트코 아보카도는 할인도 자주 하고
가격 변동이 자주 있는 편이다.
6개에 11,990~14,99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하는걸 여러번 체감했다.

 

친환경 시즌샐러드 국내산
550g 5,990원
이것도 사고 싶은데 양이 너무 많다. 야채를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식구수 많은 집에서 소비하기 좋을 것 같다. 하루한끼샐러드를 꼭 먹는 편이라면 뜯자마자 바로 먹는 시즌샐러드를 구입해서 먹어보자. 

 

파채 (국내산) 
500g 3,990원
요즘엔 파채를 먹기 좋게 팔아서 너무 좋다. 저탄고지 식단과 찰떡궁합 파채. 그냥 먹으면 좀 매워서 양념 안하면 고기와 같이 구워먹기도 한다.

 

친환경 양상추 2통 국내산
5,990원
코스트코는 다 좋은데 1-2인 가구가 사기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사야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양배추 한 통도 다 못 먹고 곰팡이 펴서 버릴 때가 많아서 요런류의 야채들은 일반 마트에서 조금씩 사는게 이득이다.

 

친환경 양배추 1통 4,990원
오.. 그냥 마트보다 비싸다. 양배추는 트레이더스가 싸고 양도 많고 좋은 것 같다. 한통이 무지 큰데 대체로 2천원 후반대의 가격이다.

 

친환경 깐마늘 국내산 800g
10,990원
마늘 일일히 까기 힘들고 하기도 싫고 ㅋ
살기 좋은 세상이다.

 

무농약 브라운 양송이 국내산
400g 7,490원

무농약이 아래 일반 양송이버섯보다 조금 비싸다. 

 

양송이 버섯 국내산
450g 6,290원
소고기 구이와 잘 어울리는 양송이 버섯.
살치살과 함께 구워먹으면 고깃집 안 부러운 맛이다.

 

미니 대추토마토(앞) 2.2kg 17,990원
칼라 대추토마토(뒤) 1.5kg 13,990원

대추토마토 너무 맛있다. 하지만 먹다보면 한 통 다 비울수도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ㅋㅋ집에 손님오고 사람 많을 때 사두면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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