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소비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가격에도 눈이 간다. 맛있는 위스키 한 잔이면 잠도 잘자고ㅋ 다음날 숙취도 없어서 딱 좋다. 해외여행이나 출장다녀오며 열심히 사 모아오던 위스키들이 면세점과 별 차이 없는 가격으로 코스트코에도 거의 다 있다. 그동안 캐리어에 넣고 깨질까 조마조마하며 공항에서 집까지 들고오던게 억울할 정도로 싸다. 커클랜드 실버 데킬라 1.75리터 39,990원 jose cuervo 레포사도 데킬라 1리터 41,990원 깔루아 리큐르 1리터 29,990원 에스프레소 마티니 : 에스프레소 + 보드카+ 깔루아 깔루아밀크 : 우유 + 깔루아 블랙러시안 : 보드카 + 깔루아 20대 때 많이 마시던 깔루아밀크 ㅋ 달달하고 술 맛도 별로 안 나서 항상 우유마시듯 원샷해버리고 훅..
코스트코 엄청나게 많은 술, 1만원 이하 와인부터 샴페인까지 맥주, 소주, 와인과 샴페인, 각종 위스키에 보드카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술이 있다. 요새 달달한 와인에 꽂혀서 코스트코 와인 코너를 열심히 둘러보는 중에 발견한 1만원 이하 와인과 1만원대와인,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스파클링와인과 모엣샹동 샴페인까지 가격을 찍어왔다. 양이 많으니 스압 주의 하시길! 1만원 이하 와인 안치아노 10년 뗌쁘라니요 750ml 9,990원 스페인 발데페나스에서 생산된 뗌쁘라니요 포도로 만든 와인이다.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탄닌, 바닐라, 페퍼의 풍미가 느껴지는 와인이다. 구운오리나 스튜같은 음식과 잘 어울린다. 유텐버그 까베르네 쇼비뇽 750ml 8,390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산된 까베르네 쇼비뇽..
코스트코엔 소세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소세지 유통 특성상 유통 기한이 그리 길지 않아 30%이상씩 파격적인 세일도 종종 하니 주기적으로 코스트코에 간다면 눈여겨보자. 사조오양 델리바베큐 햄 1kg 9,990원 소세지가 통째로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직접 잘라 먹어야 한다. 후레쉬도프 이베리코 훈제목살 400g 13,990원 코스트코에 있는 유일한 이베리코 제품이다. 그냥 이베리코 고기가 필요하다면 이마트에 훨씬 종류가 많다. 후레쉬도프 와사비 훈제삼겹살 300g x 2 10,990원 한 입 크기로 잘라져있는 훈제 삼겹살. 바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다. 와사비도 함께 들어있어서 곁들여 먹으면 약간은 느끼한 훈제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후레쉬도프 모둠소시지 960g 12,79..
코스트코 크록스 샌들 크록스 종류는 무지 많지만 코스트코에 있는 제품들은 아동용이건 성인용이건 모두 물놀이용이다. 그리고 일반 매장에 비해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다. 보통 크록스는 물놀이용으로 사니까 물놀이용 제품을 찾는다면 가볼만하다. 인터넷가가 좀 더 저렴한 듯하지만 당장 물놀이 떠나기 전에 필요하다면 달려가서 신어보고 사기엔 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크록스는 아동용을 제외하고는 35,45,55 등의 중간 사이즈가 거의 없어서 신을만한지 꼭 신어보고 사는게 좋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이라면 한 겨울에도 크록스 앞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할텐데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갈 수가 없어서 그런지 크록스 제품쪽이 한산했다. 크록스 아동샌들 Crocs Kids Crocband Clog 22,490원 아동용..
대용량 시리얼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코스트코 코스트코 시리얼을 모두 찍어왔다. 저탄고지 식단 하기 전에 열심히 쟁여놓고 먹던 스페셜k부터 보인다. 요즘엔 그래놀라 시리얼이 대세인듯했다. 사실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 타겟일테지만 성분표를 봤을 때 당류 함량을 보면 다이어트에 그리 도움이 되어보이진 않았다. 일반 시리얼에 ‘프로틴’, ‘그래놀라’는 조금 들어가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켈로그 스페셜k 레드베리 600g x 2개 13,790원 말린 딸기가 들어있는데 우유를 부으면 촉촉해진다. 그냥 시리얼 먹는거보다 중독성이 강하다. 이수경이 광고할 때 나도 이거 먹으면 이수경처럼 될 것 같은 꿈에 부풀어서 사먹게됐지만... 식사가 아닌 식사 후 디저트 개념으로 두 대접씩 먹어서 구매를 중단했다...
코스트코는 디저트 천국 저탄고지 하면서 잊고 살던 코스트코의 혜자스러운 양과 가격의 디저트들.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요즘 식욕은 왜 이렇게 들끓는거냐... 집에만 있으면 안 먹는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달달구리 디저트가 왤케 땡기는 것인지.. 구경만 해도 재밌지만 사서 집에 가져오면 더 재밌는(!) 코스트코 아이스크림의 종류와 가격을 정리해보았다. 코스트코는 고기 등의 식재료 가격도 아름답지만 디저트 가격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청년떡집 티라미수 크림떡 720g (40g x 18) 14,490원 패키지만 봐도 사고 싶게 생겼다. 티라미수 크림떡이라 이름도 맛있게 잘 지었다. 같은 제품 인터넷 무료배송가가 22,150원이다. 코스트코에서 사는게 완전 득템가인 것 같다. 상온에서 30분 - 1시간 정도 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와인과 소주,맥주 등 주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나도 요즘 밤마다 영화 한편씩 보고 자는데 그 시간이 되면 와인이 그렇게나 땡긴다. ㅋ 코스트코에 엄청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는데 그 중 17여가지 와인의 종류와 가격을 알아보았다. 1만원대부터 10만원 미만의 와인 등 종류만큼 가격대도 다양하다. 타쿠 쇼비뇽 블랑핑크 750ml 11,790원 뉴질랜드산으로 포도품종은 쇼비뇽, 블랑, 피노누아, 피노그리이다. 신선하고 풍부한 과일향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의 특징을 띄는 와인이다. 어울리는 음식은 연어 등의 해산물, 파스타이다. 로제핑크같은 예쁜 색감도 눈을 사로잡는다. 생 힐레르 브뤼 750ml 16,990원 프랑스산 / 포도품종 : 모작, ..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 요즘 집에서 하루종일 먹기 때문에.. 야채섭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식전 야채섭취를 해야 메인 식사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걸 왜 이제야 깨달은걸까?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이 어려운 야채 특성상 코스트코 냉동야채 시리즈를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평소에 눈길도 안 주던 섹션이지만 이제는 친근해져가는 코스트코 냉동야채들 종류와 가격을 알아보았다. 추가로 일반 야채 가격도 있으니 장보기 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냉동 야채 냉동 브로콜리 (과테말라) 2.27kg 9,990원 상당히 혜자로운 가격이다. 냉장 코너에도 유기농 브로콜리가 있어서 담았다가 이걸 보고 다시 갖다놨다. 한 입 크기로 잘라져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먹기 전에 30분-1시간 정도 자연 해동 시켜놨다가 양파..
코스트코에 샤넬 파는 건 알았는데 눈여겨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요새 샤넬백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스몰백에 관심이 많아서 요즘 주로 클러치나 작은 가방위주로 정리했다. 백화점가보다는 확실히 싸고 면세랑은 비슷한건지 더 싼건지 요새 안 나가봐서 잘 모르겠다. 아래 사진에 나온것처럼 이 디스플레이에서 수백만원짜리 가방을 파는데 사는 사람 입장도 고려해서 백화점 인테리어비는 좀 빼야하니까 저렴하게 팔아야만 할 것 같긴하다 ㅎ 코스트코 명품 가방 진열대 그닥 사고 싶은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그래도 꼭 갖고 싶은게 다른데 없는데 여기엔 있을 수 있다. 요새 미니백에 꽂혔는데 못 보던 것들이 보였다. 즐거운 쇼핑에 참고하시길 ㅎㅎ 생로랑 미니백 442906 saint laurent medium sunset ba..
코스트코 오일과 서양식 절임 반찬류 가격을 정리해보았다. 대용량이긴 하지만 저탄고지 식단 하면 은근히 금방 줄어들어 들게 된다. 1리터 정도로 판매하는 오일류도 많으니 참고해보자. 코스트코 휴무일 영업시간 그리고 세종점 주차위반 주의 코스트코 휴무일 알고 가자 코스트코 휴무 확인 안하고 갔다가 그냥 돌아온 적이 두 달에 한번꼴은 되는 것 같다. (아니 그리 자주 가면서 왜 확인을 안했을까?ㅋ;;)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이니 갔다.. youngstillyoung.tistory.com PRASADA 코코넛 MCT오일 946ml 20,990원 방탄커피의 필수품 mct오일이다. 엠씨티 오일이 코스트코에 들어온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은 것 같다. 1리터 미만으로 판매하니 참 유용하다. ㅋㅋ 방탄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