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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북마리아나 제도, 96950 Garapan
(가라판 시내 한복판 / 피에스타 리조트 바로 맞은편)



이용시간
10:00~23:00

가격대
식사류 5$ 부터
요리류 8~40$ 대까지 다양
* 사이판에서 꽤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특징
약간 한국의 김가네나 김밥천국같은 곳인것같다
메뉴도 100가지가 넘게 있고
우리가 들렀던 아시아렌트의 사장님도 매일 점심을 여기서 주문해서 먹는다고 하셨다(배달은 안해줘서 맨날 직접 픽업 오셔야한다고 ㅋㅋ)
화려한 요리는 없지만 메뉴도 많고 한끼 식사할만한 음식 파는 곳인데 현지인도 관광객도 많이 이용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맛있는 요리 잘 골라서 먹으면 괜찮은 식사하기 좋을듯하다. 나는 무라이치방에서의 메뉴 선정을 잘 못한것같아서 아쉽다. 잘만 고르면 괜찮은 한끼 식사가 될듯하다.


하얏트 체크아웃 하고 다음 호텔로 가기 전, 시간도 남고 배도 고파서 가까운 무라이치방에서 식사하기로 결정.

전날 마나가하에서 산호에 다리에 상처도 많고 많이 탄 상태라, 저날의 저 햇빛은 마치 지렁이한테 소금뿌렸을때의 느낌일 것 같이 너무 따갑고 아팠다.
​​사이판의 햇빛은 정말 쎄고도 쎄다...
특히 탔을 때는 잘 가려줘야 한다.


​​왜 다들 롱원피스를 입는지 새삼 깨달았다.

다시와서 보니 사진은 정말 쨍하게 잘 나왔구나.
햇빛이 너무 쎄서 화면은 보이지도 않는데 막 찍었다.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리는 곳이라 그런지 햇빛이 쨍하면서도 한쪽엔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
사이판에서는
소박한 식당
가격이 소박하다. 젠 데판야끼나 천지에서 먹었을 때는 거의 20만원씩 나왔다. (우리가 좀 많이 먹기도 했지만)
부바검프도 카드 내역 다시 보니 꽤 소박하게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8만원 정도 나왔고...
뭐 조금만 유명한 식당가서 재료 조금만 좋은거 먹으면 기본 10만원씩은 나갔던거 같다.

​사이판에서 소박하게 1인 1만원 미만으로 먹을만한 곳은
여기 무라이치방과 스파이시누들, 긴파치 그리고 목요일 스트리트 마켓 정도인것 같다.


메뉴판 보시면 알겠지만​ 5달러정도의 식사 메뉴가 많다.
요리류도 15~20달러 정도면 웬만한거 먹을 수 있다.



​​청경채소고기볶음 8$
일반적인 맛이다.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이름 기억 안나는 볶음밥 5$
메뉴판 다시보니 도저히 저게 무슨 볶음밥이었는지
이름을 모르겠지만 볶음밥은 다 5달러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던 볶음밥.
음식에 오이들어간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먹을만은 하지만 그냥 계란볶음밥같은게
훨씬 나았을 것 같다 ㅋ


죽순고기면 5$
이것도 많이 밍밍해서 테이블에 준비돼있던
고추기름을 많이 뿌려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전날 갓파더에서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술을 많이 먹어서 해장하고 싶었는데 ㅋㅋㅋ
고추기름 많이 풀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밍밍했다.


코코넛쥬스(캔) 2$
사이판은 코코넛 음료가 저렴한 것 같다.
근데 캔에 나올줄은 몰랐다 ㅋㅋ
달달하고 건더기도 들어있던 맛있는 코코넛 쥬스.


다음에 사이판 오면 여기서 맛있는거 제대로 골라서 먹어보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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