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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정식을 시키면
1인분에 해당하는 갈치와 고등어(혹은 삼치)가 1인당 따로 나온다.

 

전주 현지인 맛집 진성식당 내부

'복수해라'라는 드라마를 처음봤는데 러브킴 언니가 주인공이다. 

토요일 점심 시간이 지나자 손님이 훅 빠졌다.

진성식당 메뉴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생선구이 2인분만 시켰다.

처음에 주는 뜨거운 주전자
보리차 종류인 것 같은데
뜨겁고 구수해서 추운 날 몸을 녹여준다.

처음에 세팅되는 반찬
음식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 그 중에서도
전주라 그런지 반찬이 다 맛있다
약간 좀 짜긴한데 시금치나물이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다.

생선구이가 1인분씩 놓여지고
청국장찌개가 같이 나온다.

맹맹해보였는데 간이 딱 맞고 아주 맛있었다.

갈치와 고등어구이
고등어구이에 빨간 양념이 올려져 나와서
매운맛일줄 알았는데 맵기보다는
적당한 단짠의 맛이었다.

맛있어서 싹싹 발라먹은 생선구이

셀프 반찬 코너
10여가지 반찬을 먹고싶은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관광객은 우리밖에 없던 전주 맛집

 

 


전주한옥마을에서도 가까우니
현지 맛집을 가고 싶다면
진성식당으로 가보자.

 



진성식당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공북로 67 (태평동 13-20) 전주진북초등학교 근처 

영업시간 | 8:00~ 15:00 브레이크 타임 17:00~ 21:00 *일요일 휴무
주차 | 가게 주변 길가에 해야함
다시 갈 생각 | 있음. 관광객으로 벅적거리는 곳이 아니라 손님 대부분이 동네 어르신들이라 보통 이러면 현지인 맛집. 실제로 가격에 비해 맛 좋고 양 넉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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