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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질 간식의 나라 일본
편의점 중엔 로손이 제일 저당질 간식 제품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패밀리마트도 만만치않게 맛있는 저당질 간식을 내놓고 있다는 사실


​​패밀리마트 저당질 브랜드 라이잡의 푸딩 3종
​​치즈케이크 푸딩>​ 커스터드 푸딩 > 초코푸딩
순으로 맛있는 것 같다


모든 패밀리마트에 이렇게 가득
저당질 푸딩이 차 있지는 않다.
이 정도 있으면 운좋게 많은거였다
아예 없는 곳도 꽤 많았고 있어도
한 두개 남은 곳이 대부분이었다

저당질빵은 솔직히 로손보다 저당질은 아니라서
많이 안 사먹었고
푸딩은 한 번 먹고 매우 맛있어서 여러번 사먹었다


​​일본 패밀리마트 저당질 브랜드 라이잡 Rizap
커스터드 푸딩
170¥

일본에서 엄청 유명한 헬스크럽 브랜드와 패밀리마트가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별 기대안하고 먹었는데(엄청 밍밍할줄..)
일반 울나라 뷔페가서 먹는 그런 푸딩맛이다

푸딩을 일부러 찾아먹는 편은 아니어서
뷔페에서 맛 본 기억밖에 없는데 ㅋ

다이어트한다고, 저탄고지한다고
간식을 멀리하려 하다보니
저당질 간식 중에 푸딩도 찾아먹어본건데
​​너무 부드럽고 달달했다

이거랑 똑같은 사이즈로
초코푸딩도 있었는데
그건 맛이 좀 실망스러워서 사진도 안 찍었다 ㅋ
빠삐꼬에 물타서 얼린맛이라고나할까...?
커스터드 푸딩에 비해 맛의 퀄리티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일본 패밀리마트 저당질 브랜드 라이잡 Rizap
치즈케이크 푸딩
185¥

우와아아아 너무 맛있다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먹는 느낌이었다



라이잡 치즈케이크 푸딩은 오픈하면 이렇게
딸기잼토핑같은게 얇게 발라져있다
달고 맛있는데.... 정말 이거 하나 다 먹어도 당질9.9g이라는데 맞는걸까?? (계속 드는 의구심... ㅎㅎ)


뒷면 성분표인데 파파고로 긁어보니
단맛은 에리스리톨을 쓰는 것 같았다
(파파고 번역이 완벽하진 않아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아서 알아먹을 때가 많다..ㅋㅋ)


집에가져와서 신나서
로손과 패밀리마트, 돈키호테의 간식을 한 번에 펼쳐놓고 먹었다
어찌나 행복하던지...(하지만 많이 먹게되면 일반 간식 먹는거랑 별 차이 없는 느낌이라는.. 다음날 붓고 계속 먹으면 살도 찌는 느낌...세상에 많이 먹고 안찌는 그런 보석같은 음식은 없는것같다ㅠ)

만난라이프 곤약젤리도 참으로 많이 사 먹었다
참고로 곤약젤리는 돈키호테가 가장 저렴한듯하다

일본 패밀리마트 저당질 라이잡
저당질 스콘
170¥

이건 로손것처럼 획기적으로 저당질은 아닌듯하고
진짜 밀가루빵 먹는 느낌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지만 먹고나면 더부룩한 느낌도 있어서 두 번 정도 먹고는 안 사 먹었다
저당질빵은 로손이 제일괜찮은 것 같다


성분표인데
탄수화물은 11g 이라고 써있다

라이잡 저당질빵은 스콘말고 브라우니도 있고 이런저런 종류가 많은데 패키지만 봐도 로손만큼 획기적인 저당질 제품이 아닌듯하여 굳이 많이 시도하지 않았다

저탄고지 하시거나 다이어트나 저당질간식에 관심 많은 분들은 일본가면 하나씩은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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