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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편의점엔 저당질 간식이 많다
가장 유명한 브란빵 시리즈부터
제로당질의 타라미 젤리도 있고
각종 과자와 초콜릿이 저당질로 출시된게 꽤 많다

참새가 방앗간 가듯 들를 수 밖에 없던 로손 편의점

우리나라 편의점들도 저당질 간식들을
많이 도입하면 좋을 것 같다


​​스나오sunao 저당질 아이스크림
다 먹어도 80kcal 밖에 안되는 콘 아이스크림이다
그만큼 좀 밍밍하긴하다 ㅋ
그래도 대리만족 장난아니게 느끼게 해준다
녹차, 바닐라 두 가지 맛이 있는데
나는 바닐라가 더 일반아이스크림 맛이 나서 좋았다
이것도 편의점 중에 로손에만 들어와있는듯하다


포장이 좀 과하다 싶은 느낌이 든다 ㅋ
하긴 나름 소프트 형태인데 플라스틱캡이 없으면
형태 유지가 어렵긴할것같다


​​타라미 제로당질 제로칼로리 젤리
200엔

로손에서만 볼 수 있었다
맛도 좋고 양도 많은데 제로당질에 제로칼로리라서
완벽한 디저트란 생각이 든다


수많은 젤리중 찾아낸 타라미 당질제로 젤리


한개당 280g이나 돼서
캐리어에 10개 밖에 못 담아왔다 ㅠㅠ
부피도 그렇고 다른 짐 넣으면 무게가 꽤 돼서 ㅠ
그래도 코스트코에 이거랑 다른 제품이지만
같은 회사인 타라미의 제로당질 제로칼로리 젤리가
판매되기 시작해서 집착이 줄었다
도쿄 갔다올때는 한개도 안사왔다ㅋ


​​저당질 아몬드초코볼
198¥

일반초콜릿과 딸기초콜릿 두 종류가 있는데
둘다 다 먹어본 결과
둘다 맛있다
딸기는 인공향이 강할거라 생각해서 안먹고 버티다가
호기심에 사먹어봤는데 ㅠ 넘나 맛있었다
역시 저당질이 의심스러운 달달한 맛이다


저당질은 아니지만 일본 편의점에는
버터나 치즈, 소세지류 등의 간편 소포장 제품이
상당히 많았다
아주 체계화된 느낌으로다가


소세지
닭가슴살
치즈류
등 저당질 간편식이 많았다
우리나라는 샌드위치, 밥 도시락이 주를 이루는데 비해..


요 버터커피가 로손것이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이것도 편의점에서 종종 사먹었다

이젠 울나라 gs25 편의점에서도 언제나 접할 수 있는
버터커피

갠적으로 일본거나 gs25거나 맹맹하다
우유 덜 넣은 라떼같은 느낌이다

집에서 버터랑 mct oil 듬뿍 넣어서 먹는게
훨씬 고소하고 부드럽다


호텔방에서 아침에 조식 먹기 전에 못 참고...
​​로손 저당질 계란빵에
북해도 버터를 10g 올려먹었다

(북해도 버터 100g 짜리는 10g씩 잘라져있다
정말 편하다)
먹다보니 아침에만 버터 30g은 먹었다
로손 저당질빵도 맛있고
북해도버터가 진짜 고소하다

그러고보니 로손 저당질빵 중에 바움쿠헨도 있었구나
저당질 바움쿠헨도 일반 빵처럼 맛있다
​​내가 빵을 못 먹다 먹어서
빵맛에 관대해진건가 싶다가도
옛 빵순이시절때 먹던 빵맛들을 떠올리면
그건 너무 자극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저당질빵 맛도 충~~~분하다
저탄고지한다고 탄수화물 적게 먹으면
문득 탄수화물 식감이 그리워지는 때가 있는데
그때는 그냥 식빵이라도 뜯어먹고싶어진다 ㅋㅋ
그러니 기교 잔뜩 들어간 빵도 필요없고
그냥 탄수화물 식감만 제대로 내줘도 땡큐다


로손엔 저당질 과자류도 상당히 많다
와사비맛 과자도 먹어보고 다른 것도 이것저것 시먹어봤는데 게눈감추듯 사자마자 길거리에서도 먹고 그래서
사진이 없다

​​로손 저당질 간식은
일반 과자나 빵과 별 다를 바 없게 맛있다


저탄고지하는데 일본 간다면
대리만족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로손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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