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온더스톤 브런치 카페, 음식이 늦지만 맛은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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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인스타감성 가득한
온더스톤 브런치 카페

​위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72

​영업시간
매일 8:30-23:00

​가격대
​파니니 8,000
스톤버거 9,800
아메리카노 4,800
프라푸치노 6,000

​주차
가게앞과 펜션앞에 10대 정도 가능

만족도
★★☆
다른건 모르겠는데
12시에 갔는데 음식이 12:50에 나왔다...
늦게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 먹고
성산일출봉 올라갔다와서
엄청 배고픈 상태여서
저 기다림의 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지고 괴로웠다..
심지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아이스로 나오고..
물론 바꿔다줬지만
그 사이에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없던 직원...
카페는 예쁘고 넓고 뷰도 좋았지만
서비스가 영 마음에 안들었던 곳
케바케고 타이밍 문제였겠지만
바쁠시간 피해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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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만 맛 괜찮고 든든한
살라미 치즈 파니니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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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스톤 메뉴판
dish에 있는 것들이
브런치로 먹기 좋은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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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에서 맛집 검색하면
다 오조리에 몰려있는듯했다
복자씨연탄구이,
인더오조,
한라전복,
온더스톤
등등 다 같은 라인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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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내부의 모습
통유리로 바다가 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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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길
카페 뒷편 펜션 조경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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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내부 모습
공간이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은편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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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마음은 트이는데
배고픈 위를 채워줄 음식이 안나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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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계속 안나와서
카페 구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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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은 이렇게 생겼고
바다가 쫙 보이고
뷰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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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뒷편 펜션도 멋있고
(나는 배고프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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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여행내내 함께한
bmw i3에서 충전기도 꺼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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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층 올라가는 길에
해바라기 사진도 찍어보고 ㅋㅋ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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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 치즈 파니니 8,000
감자튀김이 매우 짜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파니니더 생각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먹고나서 4-5시간 배고프다는
얘기는 한번도 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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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버거 9,800
음식만 먼저 나오고
음료는 잘못나오고 바꾸기도 해서
사진이 없다
아메리카노 구수하게 맛있었다
버거도 보기와 같이 맛있게 생겼고
사실 버거맛은 특출나게 맛있기 어려운듯
맛없기가 더 어려운 음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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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온더스톤 외관.
음식만 좀 빨리 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