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수진은 집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든다. 이번엔 키토빵에 가까운 현미빵을 만들었다. 오븐도 아닌 토스터기로 말이다. 재주 많은 그녀의 현미빵엔 뭐가 들었을까? 현미빵을 알아보기 전에 살짝 논란이 됐던 그녀의 붓기에 대해 잠깐 얘기하고 넘어가겠다. 보톡스 논란이 있던 그녀 내 생각엔... 보톡스를 맞았다기 보다 쉬는 동안 그저 부었거나 얼굴에 약간 살이 찐 것 같은 느낌이다. 몸은 여전히 날씬하다. 아래 318화 출연 모습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요즘 얼굴이 통통해진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퉁퉁해진걸 보면 이건 보톡스가 아니라 살이 찐거라는걸 알 수 있다... (내가 맨날 겪는 붓기ㅋㅋ) 보톡스를 맞으면 어느 한 부분만 부자연스러울텐데 위의 사진을 보면 턱선까지 두둑해진게 느껴진다. 얼굴이 붓고 살..

‘마른년’들은 마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얼마 전 재방송으로 본 (본 방송은 2019년 11월 318화) 나혼자산다에 나온 경수진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드릴로 시공하고 그로 인해 얻을 성취감을 즐기는 그녀가 그 힘든 일들을 아침에 사과 반쪽 먹고 해내는걸 보고 슈스스 한혜연이 이런 말을 한다. “역시 마른년들은...” ㅋㅋ 이게 공중파 방송에서 나올 말인가 싶어서 내 귀를 의심하고 검색을 해봤다 ㅋㅋ 맞다. 마른년. 본능적으로 튀어나온 말 같았다. 아침에 사과반쪽 먹고 하루종일 엄청 움직이던데 나도 한혜연과 같은 마음이었다 ㅋㅋㅋ 경수진 진짜 예쁘구나 손예진 닮은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예뻐서(?) 약간 거부감(니가 뭔데ㅋㅋ)이 있었는데 방송을 보며 저렇게 대충 입고 화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