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함의 지표이자 평생 동반자 이제 구내염은 내 평생 친구가 된 것 같다. 30대 초반 이직과 결혼 준비를 동시에 하며 처음 생긴 뒤로 조금만 피곤하거나 잠을 못 자면 바로 입술부터 부르튼다 ㅠ 내가 피곤하다고 느끼지 않았어도 입술이 부르트고 아프면 그제서야 내가 피곤한가보다 하기도 한다. 그만큼 이제 구내염은 내 피곤지표이자 생활의 동반자가 되어버렸다. 가벼운 친구(!) 같지만 초기에 안 잡으면 몇 주간 ㄱ ㅐ쌩고생하게 만드는게 이 구내염이란 친구이다. 구내염 초기에 안 잡으면? 물집과 딱지로 최대 2-3주 쌩고생을 한다. 워낙 자주 재발해서 한 번 걸리면 내가 얼마나 고생하나 기간을 세어보니 거의 항상 최대 2주까지는 퉁퉁 부은 입술을 달고 산다. 퉁퉁 붓기만 하면 다행이지, 실수로 물집이 터져버리면..
저탄고지 카페에서 누군가가 단식할 때 아르기닌을 아침저녁으로 먹으니 단식하는동안 배도 안고프고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말에 찬장에 숨겨놨던 아르기닌을 다시 꺼내먹었다. 당장 단식할 맘이었다기 보다는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는 말에 다시 혹해서 먹게된거다. 일단 아르기닌은 단점보다는 아래와 같은 장점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실제로 아르기는의 부작용보다는 효과와 장점을 누리는 사람이 훨씬 많다. L아르기닌 효능 피로회복에 도움, 카페인과 같은 도움이 아닌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끔 피로회복에 도움된다. 혈액순환,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 (남성분들이 유난히 많이 찾음) 단백질 합성, 근육발달에 도움 (헬스PT 다닐 때 많이 먹는 보충제) 혈압과 장운동 조절 식욕억제와 체지방 분해에 도움 가격 저렴 L아르기닌..
L아르기닌 부작용은 입술 헤르페스? 어디선가 엘 아르기닌이 식욕을 억제해주고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보고 바로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시켜서 먹기 시작했다. L아르기닌의 부작용을 찾아보니 헤르페스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그건 진짜였다. L아르기닌을 먹기 시작한지 3~4일 지나자 입술 아랫쪽에 통증이 생기면서 구내염이 도졌던 것이다.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올라오긴했는데 요즘엔 그럴 일도 없었는데 영양제 하나 먹기 시작했더니 헤르페스가 재발한 것이다. 진짜 다른 원인은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마음도 편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일도 거의 안하던 때여서 확실하다. 진짜 L아르기닌이 헤르페스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서 해외 논문도 찾아봤다. 논문에도 헤르페스 구내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