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라운지 비교: 스카이허브 vs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인천공항 라운지 두 곳전반적인 비교

스카이허브라운지 vs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위치 

: 둘 다 비슷, 접근성 좋음

두 곳 다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 

검색대 통과 후 멀지 않음 

접근성 좋음 

시간대 

: 아시아나가 

더 일찍열고 늦게 닫는다

스카이허브라운지

7:00~21:00

아시아나비즈니스라운지 

5:00~24:30

음식 :

스카이허브라운지 압승

아.. 이건 이전 포스팅에서도 

꾸준히 얘기해왔지만,, 

스카이허브라운지가 압도적으로 승리다.

아시아나비즈니스 라운지 현저히 가짓수가 적다. 

음식만 놓고 보면 아시아나 라운지는

앞으로 절대 안갈거다. 

LCHF식단할 때도 불고기가 있는

스카이허브라운지가 훨씬 낫다. 

주류(술)

: 아시아나라운지 승!

두 라운지가 비슷한것 같은데,  

양주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가

훨씬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안락함(인테리어)

: 샤워시설 있는 아시아나 승!

분위기, 인테리어, 테이블 선택 폭, 어두움이 주는 안락함

모두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승!

스카이허브라운지도 잘 되어 있지만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가 면적도 훨씬 넓고 

인테리어에 확실히 더 신경 쓴 느낌이다.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느낌까지 난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는 중정(?)에

그랜드피아노도 있음

(호기심에 몇 음절이라도 쳤다가는 

그 많은 사람이 다 날 쳐다봄 ㅋㅋㅋ)

샤워시설

아시아나 비즈니스라운지는 

마치 집에 있는 화장실처럼

온갖 것이 다 갖춰져있다. 

바디워시, 샴푸, 샤워부스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누군가의 화장실 마냥 

다 갖춰져있는 샤워실이 5개 정도 있다. 

입장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우리 나라 공항라운지는

참 잘 되어있다 

공항 라운지에 눈 뜬지 아직 얼마되지 않아 

그리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다녀온 사람 얘기들었을 때나 

해외 몇 군데에서 가본 라운지보다도

우리 나라 인천공항 라운지는 참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살짝 PP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보니 파리 드골 공항이나 이탈리아의 몇몇 공항 라운지는

5성급 호텔바 뺨치게 멋지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PP카드 발급 받은 김에 다음 여행은 멋쟁이들의 나라에 가서 라운지 더 다녀봐야겠다. 

상황별 추천

음식이 중요하다면 스카이허브라운지 추천하고,

중후하고 비교적 여유있는 휴식을 원한다면 

샤워시설도 갖춘 아시아나 라운지를 추천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보다 아시아나 라운지가

붐비지 않는 것이 아시아나 라운지의 장점이다. 

스카이허브가 대중화된 느낌이라면 

아시아나는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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