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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아테네 방콕 

조식 레스토랑::인테리어


위치

플라자아테네 호텔 1층 The Rain Tree Cafe

(체크인카운터 맞은편)



전화번호

+6626508800 ext. 4346


오픈시간

Breakfast 06:00 AM - 10:30 AM,

Lunch 12:00 PM - 02:30 PM

Dinner 06:00 PM - 10:30 PM

Brunch 12:00 PM - 03:30 PM (Sunday)

가격

호텔룸가격에 포함 결제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인당 20~30달러 정도 하는듯하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벽. 센스 있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웅장한 로비 한 켠에 있는 

럭셔리 인테리어 레스토랑

연꽃모양 조명이라 해야하나? 저 쉐입이 좀 촌스럽게 느껴졌고 사진에도 좀 촌스러운 느낌으로 담겼는데 

로비 층고가 워낙 높아서 눈에 잘 안들어왔었다. 플라자아테네 호텔 자체는 로비 느낌하고는 많이 다르게 럭셔리 모던풍의 인테리어다. 


레스토랑이 시작되는 로비와 연결된 바 Bar. 저녁엔 칵테일 한잔하기에 좋아보인다. 


아시안스러우면서도 화려함도 놓치지 않은 가구와 파티션. 멋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 너무 좋다. 







나의 여행 '조식 판타지'

여행가서 조식 먹고 앉아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하고 여행오느라 정신없이 준비하고, 공항에서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있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로컬 향기 물씬 나는 음식을 먹고 있으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나서 행복감에 젖어든다. 이왕 시간 내고 돈 내서 온 곳인데 아침을 멋진 공간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같다. 

그래서 조식 먹을 때 레스토랑 인테리어가 멋있으면 감격할 수 밖에 없다. ㅎㅎ


사진을 자세히 보니 웰컴드링크 스러운 잔들이 앞에 있구나.. ㅋㅋ 빨리 먹을 생각에 사진만 찍고 제대로 못봤는데 아주 섬세한 곳이구나 ㅎㅎ







화이트, 골드, 블랙

          +

따스한 조명

해가 많이 드는 공간임에도 조명이 참 많다. 밝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느낌.ㅋㅋ (다음에 방콕가도 여기서 꼭 2박은 해야겠다 마음먹었다. 칭찬일색ㅎㅎ) 이런 좋은데 볼 때마다 울집도 언젠가는 이렇게 꾸며야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 


아주 스페셜해보이는 이런 공간. 따로 예약은 필요없는 듯한데 일정 인원이상 돼야 앉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우리도 4명이라 될 것 같았는데 이틀 내내 거의 조식 끝나기 전에 와서 ㅋㅋㅋ


회색 패브릭 소파에 상큼한 꽃무늬쿠션이란.. 누가 인테리어 담당했나 참 궁금하다. 너무 예쁘다. 이런 감각 배우고 싶어라~! 

럭셔리한 느낌 물씬 나는 레스토랑 내부. 





하악..... 너무 예뻐 ㅠㅠ







레스토랑 내부

여러개의 방

와.. 천정에 거울 붙인 센스. 공간이 엄청 볼륨있어 보이고 화려해보인다. 이렇게 예쁜 공간을 밥 다 먹고 나서 발견.. 아쉬웠지만 음식놓인 곳과 가까운데서 먹었으니 위로를 ㅎㅎ

서재 컨셉인듯한데 대리석과 빨간 쿠션의자의 조화. 일반 주거 공간에서 보기 힘든 정말 여행온 느낌 제대로 내주는 아름다운 공간인듯하다. 


캬- 저 심플한 샹들리에라니. 직접 봤을 땐 샹들리에를 인식했던 건 아니었지만 저 샹들리에 덕분에 더욱 화려한 느낌이 들었나보다. 


이런데서 살고 싶다. 

아름다운 서재 컨셉 방. 


서재컨셉방에서 나오면 보이는 홀의 전경. 음식 떠오기엔 저 자리가 낫지.. 그렇고 말고 ㅎㅎ


한국 사람이 많지 않은 느낌이었다. 내 생각엔 호텔예약사이트에 있는 공식적인 호텔 홍보사진들이 너무 틀에 박혀서 예뻐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직접 와보면 이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곳인데 말이다. 아무데서나 사진찍어도 다 잘 나오고 ㅎㅎ











꿈의 정원같은 카페 

'더 베이커리'

밥 다 먹고 천천히 둘러보는데 이렇게 또 이쁜 공간 발견!이 호텔의 매력의 끝이 없다!!

비밀의 정원같은 나만 알고 싶은 예쁜 카페 등장! 조식레스토랑의 한 공간인줄 알고 들어가서 막 구경했는데 알고 보니 레스토랑과 다른 카페. 

떠나기 전에 한 번 들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앉아서 차마시는 여유를 누리진 못했다. 


아.. 패키지도.. 모든게 맘에 들어 이 호텔.. 디자이너 누굴까?


감탄 밖에 안 나오는 여자 취향 저격하는 인테리어. 이국적이면서도 모던하다. (말투가 왠지 보그ㅂㅅ체 같네 ㅋㅋㅋ)

창 밖에 저렇게 큰잎식물들이 잔뜩있으니까 이국적이다. 힐링되는 느낌도 받고 ㅎㅎ

아기자기, 여성여성, 예쁨예쁨한 공간. 내 카페 내면(언젠가!) 이렇게 전반적으로 센스 돋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꽃쿠션을 보니 레스토랑 담당디자이너가 여기도 다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넓은 공간 디자이너가 한 명은 아니겠지만..ㅋㅎ


멋져! 너무 좋아!!


조식 레스토랑 입구에서 본 것과 같은 화병과 꽃. 화병(?)이 로컬스러운 디자인인데 위화감없이 잘 어울린다. 

빵이 막 주렁주렁. 아름답다. ㅋㅋ


열심히 살아서 이렇게 좋은 곳을 마구 누비고 싶다. 가볼 곳이 너무 많다. 역시 여행은 일상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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