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식단 질릴까봐 다양하게 먹으려 시도하는 중
lchf 식단 처음하던 봄에는 맨날 삼겹살 구워먹고 계란에 모짜렐라 치즈 얹은 오믈렛만 먹으니 지겨워서 더 잘 못 지켯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진짜 오래하고 싶어서 (피부도 좋아지는 것 같고, 매일 한끼 정도 폭식해도 살이 안 찌니 이보다 더 좋은 식단이 어딨는가 싶다) 지속하려고 보니 메뉴를 다양화해야 그게 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나름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도를 해보게 되는데 요리의 즐거움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지난 일주일간 뭐를 먹었나 돌아봤다 돼지고기 미역국 냉장고에 방치돼 있던 돼지고기를 꺼내서 잘게 자르고 (국에 있는 고기는 왠지 작을수록 더 맛있다) 미역도 불리고 미역을 잘게잘게 2-3cm로 잘라서 들기름 넣고 달달달 오래오래 볶아서 끓였다 완전 내 취향 저격 ..
일상+@/저탄고지 식단
2017. 10. 28.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