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느끼함 잡는 반찬은 필수 고기를, 단백질을 제대로 먹어줘야 다른 음식을 안 찾게 되는데 저탄고지 식단을 하다보면 고기가 질리는 타이밍이 온다. 그럴때 매콤새콤한 맛있는 반찬이 있으면 안 질리고 고기를 많이(!)먹을 수가 있는데 그런 반찬 찾아 헤매던 내가 제대로 발견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그냥 배추김치나 무김치도 너무 맛있지만 나는 빨간 김치를 먹으면 입이 터져버려서 식사 중에 밥을 먹게 되거나 식후에 디저트를 찾게 된다. 백김치도 사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고기보다 더 먹게 돼서 백김치도 아웃 ㅠ 경수진 대파김치에서 얻은 아이디어 나혼자산다 318화에서 미니화로에 소고기 구워먹으며 같이 먹으려고 경수진이 준비한 대파김치. 방송 보고 나도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아... 너무 매웠다. 맛있긴한데 대파를 ..
저탄고지 제대로 하려면 고기를 잘 먹어줘야한다 그런데 식단을 하다보면 고기가 꼴도 보기 싫어지는 날이 온다... 빵이나 밥, 면의 식감이 그리워지고 생각나고.. 그러다 한입 두입 손대게 되고 저탄고지는 언제했냐는듯이 그렇게 탄수화물 식단을 하게 되는 날이 온다. 여러번 경험했기에 누구보다 잘 안다..ㅋㅋ 그래도 저탄고지 식단으로 계속 돌아오는 건 다른거 먹을 때보다 붓지도 않고 맨날 배불러도 증량이 안 되기 때문이다. 배불리먹어도 다음날 오히려 붓기가 쪽 빠진듯한 그런 날이면 더더욱 저탄고지에 충성해야겠다는 의지가 충만해진다. 평생하고 싶은 저탄고지. 어떻게 잘 유지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상큼한 사이드디쉬 필수 제일 중요한건 다른 음식 안 땡기게 지방과 단백질이 적절히 섞인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