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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카페인 줄이려 택한 캡슐 커피 요즘 코로나로 집콕하면서 집에서 먹는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 식사를 제대로 해도 집에만 있다보니 자꾸 입이 심심하다. 그래서 택한 디카페인 커피. 일반 디카페인 커피들보다 캡슐로 된 디카페인 향이 훨씬 진한 느낌인데 카페인은 확 줄이고 향은 좋아서 오후에도 저녁에도 마음껏 마시는 중이다. 한잔 맛있게 마시고 나면 다른 음식 생각이 안 나는 아주 좋은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 밤에 잠자는 것도 방해받지 않는다. 늦은 밤 마셔도 1~2시간 뒤에 머리 붙이면 잠이 든다. 입이 심심할 때 괜히 딴거 먹는 것보다 풍미 좋은 디카페인 커피 한잔 마시는게 후각과 미각을 만족시켜줘서 다른 음식 찾는 일을 멈추게 도와준다. 디카페나토 캡슐 4종 맛 후기 이번엔 디카페나토 캡슐만 10..

코스트코 커피 가격을 정리해봤다. 원두와 드립백, 그리고 네스프레소 캡슐(이건 한 종류밖에 없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작년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산 이후로 원두를 안 사게 되는데 코스트코의 원두커피 다 먹어본 건 아니지만 갓 내려 먹으면 커피 전문점 원두 못지않게 맛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코스트코 상품들의 가격은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아래 가격은 참고만 하자~! (네스프레소 캡슐 와 드립백 커피는 포스팅 맨 아래쪽에) 가격대는 커클랜드 시그니쳐 시리즈가 저렴한 편이고 스타벅스는 1kg 이상씩 2만5천원 이상 대의 가격, 테라로사가 최고가 3만 원대의 원두커피도 갖고 있다. 커클랜드 시그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