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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포인트스트립420g에 추가 주문한 램스테이크를 불쇼해주는 모습 ㅋ

주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유성점 대전 유성구 온천로 45 푸르지오시티 3층 (봉명동)

 

주차
건물 내 주차 건물 주변 길가 주차

영업시간
11:30-21:30
런치 적용 시간 11:30-17:00

가격대
(맨 아래 메뉴판 사진 참고)

방문시점 : 2019년 10월

특징
주말이면 피크타임 아니어도 대기가 많다.
약30분은 기다린 뒤 들어갈 수 있었다.


2000년대 초반에
용돈을 생기면 가던 아웃백

스테이크 나오기 전 상차림 ㅋ 저탄고지 중이지만 투움바파스타를 안 시킬 순 없었다

추억의 맛 아웃백 ㅋ
언젠가부터 패밀리 레스토랑이 많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근데 고딩때 워낙 자주 가던지라 입맛이 길들여져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때는 좀 먹어줘야하는데 서울도 지점이 많이 줄었고 세종에는 전혀 없다.
그래서 주말에 차끌고 룰루랄라 제일 가까운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아웃백을 찾아갔다.

 

부시맨 브레드. 저탄고지고 뭐고 일단 먹고보자 ㅋ

 

투움바파스타와 치킨텐더샐러드는
단짠의 최고 조합

주문이 좀 복잡했는데 치킨텐더 갯수도 원하는만큼 시킬 수 있었다. 같이 나온 양송이 스프가 어찌나 맛있던지.. 사람 홀리는 아웃백 ㅠ
스테이크까지 모두 나온 한 상 ㅋ 여전히 맛있는 투움바파스타와 치킨텐더샐러드. 치킨텐더는 같이 나오는 소스가 대박맛있다.

아웃백에 갈 때마다 시켜먹는 고정 메뉴들이 있다.
투움바파스타를 기본으로
치킨텐더에 허니머스터드소스는 늘 두 세번은 추가해서 먹었고 오지치즈후라이도 항상 시키던 메뉴였다.
이번에 오지치즈후라이는 안 시켰지만
시켜먹은 테이블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투움바파스타에는 탱글하고 쫄깃한 새우가
잔뜩 들어있어서 더 좋았다.
새우로 단백질 섭취를 다 한 것 같다.
고등학생 때 다니던 학원 바로 옆에 아웃백이 있어서
친구들과 돈 모아서 틈날때마다 가곤했었다.
그래서 아웃백은 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아웃백 스테이크는 음.. 개취로는...

달링포인트스트립 420g (기본)에 램스테이크(뼈있는 고기부위) 180g을 추가했다. 그리고 치즈는 달링포인트에 사이드 개념으로 나오는데 어디 수입산 좋은 치즈라고 했는데 치즈는 입맛에 맞았다.

한식스타일 소고기집이 더 내 취향이다.
이탈리아에서 티본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한번이면 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그 질기고 퍽퍽한 느낌보다
나는 마블링 화려한 기름 많고 얇은, 그래서 굽자마자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듯한 고기가 더 좋다.
미디엄레어로 했는데 퍽퍽한 그 느낌은..
내 스타일은 아니다.
크도 너무 .
아웃백은 역시 투움바파스타와 치킨텐더샐러드야ㅋ

스테이크 한개로는 모자라는 우리는 늘 600그람은 만들어서 주문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메뉴판

아웃백스테이크 메뉴판
런치가 오후 5시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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