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유성점. 스테이크보다는 파스타와 샐러드가 맛있다
2020. 1. 14. 05:05
주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유성점 대전 유성구 온천로 45 푸르지오시티 3층 (봉명동)
주차
건물 내 주차 혹은 건물 주변 길가 주차
영업시간
11:30-21:30
런치 적용 시간 11:30-17:00
가격대
(맨 아래 메뉴판 사진 참고)
방문시점 : 2019년 10월
특징
주말이면 피크타임 아니어도 대기가 많다.
약30분은 기다린 뒤 들어갈 수 있었다.
2000년대 초반에
용돈을 생기면 가던 아웃백
추억의 맛 아웃백 ㅋ
언젠가부터 패밀리 레스토랑이 많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근데 고딩때 워낙 자주 가던지라 입맛이 길들여져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때는 좀 먹어줘야하는데 서울도 지점이 많이 줄었고 세종에는 전혀 없다.
그래서 주말에 차끌고 룰루랄라 제일 가까운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아웃백을 찾아갔다.
투움바파스타와 치킨텐더샐러드는
단짠의 최고 조합
아웃백에 갈 때마다 시켜먹는 고정 메뉴들이 있다.
투움바파스타를 기본으로
치킨텐더에 허니머스터드소스는 늘 두 세번은 추가해서 먹었고 오지치즈후라이도 항상 시키던 메뉴였다.
이번에 오지치즈후라이는 안 시켰지만
시켜먹은 테이블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투움바파스타에는 탱글하고 쫄깃한 새우가
잔뜩 들어있어서 더 좋았다.
새우로 단백질 섭취를 다 한 것 같다.
고등학생 때 다니던 학원 바로 옆에 아웃백이 있어서
친구들과 돈 모아서 틈날때마다 가곤했었다.
그래서 아웃백은 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아웃백 스테이크는 음.. 개취로는...
한식스타일 소고기집이 더 내 취향이다.
이탈리아에서 티본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한번이면 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그 질기고 퍽퍽한 느낌보다
나는 마블링 화려한 기름 많고 얇은, 그래서 굽자마자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듯한 고기가 더 좋다.
미디엄레어로 했는데 퍽퍽한 그 느낌은..
내 스타일은 아니다.
램스테이크도 내 입맛에는 너무 퍽퍽했다.
아웃백은 역시 투움바파스타와 치킨텐더샐러드야ㅋ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메뉴판
'일상+@ > 맛집.멋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이베리코 고기 맛집 국제육가 덜 익혀 먹어도 되는 돼지고기? (0) | 2020.02.14 |
---|---|
오발탄 송파점 주차 편한 대창 맛집 어른들도 즐기는 냄새 없는 내장 요리 (0) | 2020.01.24 |
스타벅스 수서역R점 리저브 독특한 인테리어에 빠져드는 카페 (0) | 2020.01.13 |
혼자 노트북하기 좋은 광화문 카페 투썸플레이스 종로알파빌딩점 (0) | 2020.01.05 |
방이동 순대국 맛집 청와옥 줄서서 먹는 올림픽공원 맛집 (0) | 2020.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