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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사는게 가끔 감사할때가 있는데 ㅋ
(요새 많이 감사하고 있다)

싱싱장터에 가면 매번 느낀다


넓은 주차시설(마치 미국 마트에 온것마냥)
사진을 제대로 안찍었는데 그냥 평지에
한 300대 가능할것같다
(물롬 이 주차장이 다 찬걸 본적이 없다)

오픈 3년만에 매출 500억을 찍었다고하던데
대단하다

나름 주변에 홈플러스도 있고 이마트도 있고
이제 코스트코까지 오픈했는데 말이다


21시가 영업 종료시간인데
20시 넘어서 가면 물건이 없다
다 팔려있다
오전에 가야한다

이 날은 오전 10시 정도에 갔더니 물건이 가득가득



​​국내산 돼지 100g당

삼겹살 (수육,구이 동일) 1,450원
돼지갈비 1,050원
앞다리살 1,050원
안심(장조림용) 850원

​​고기 원산지를 보면
세종시 부강면이다
근처에서 키운 돼지를 바로
세종 시내에서 판매하는거다


싱싱하고 저렴한 야채와 고기의 가격
삼겹살은 사오자마자 구워먹었는데
냄새따위없고 쫄깃하고 맛있다


요즘 시래기철인지 시래기가 엄청 많다
그리고 쪽파도
조만간 마늘없는 파김치를 담궈먹어보려한다


집에 멸치도 많은데 꽈리고추사다가
볶음도 해 볼 예정이다
(예정인게 많군ㅋ)


냉장고에 각종 장류(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와
참기름과 들기름, 김치류도 다양하게 있다

내가 아직 구매 안 해본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김밥이나 반찬 등 바로 먹을것도 많이 사가는 것 같다

저탄고지하니까 김밥은 패스하기
(근데 무지 맛있게 생겼다)

일찍가야 원하는 식재료를 득템하는 싱싱장터
세종에 매장이 하나 더 있는걸로 아는데
거기도 한번가봐야겠다

주차 30분 무료 (그 이후에 부과)
영업시간 : 9시~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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