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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무게 뻥치는 가게
저녁을 먹고도 나는 배가 고팠다
부산 기장 무영쌈밥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364 무영쌈밥정식
지번) 동부리 394-11 무영쌈밥정식
이 주소니까 안 가는데 참고하시길

이거보는 분들 제발 가지 마시라...
차돌박이 1인 180g.
두명이면 360g은 돼야하는데
고기 양으로 장난질 치는 가게다
접시 포함 200g도 안될 것 같은걸 갖다주고
쌈용 야채만 산처럼 쌓아서 주는데
완전 페이크다
먹을거 없어서 짜증났다

내가 lchf한다고 근 반년을
고기를 얼마나 사제꼈는데...
진짜 깃털처럼 가벼운 차돌박이를 갖다준다
180g???????
그 얇은거 한 20점이나 되려나...어이가 없다

따지려다가 따져봤자 더 줄것같지도 않고
빨리 먹고 나가려고 대충 먹었다
(따질걸 그랬다 지금 완전후회중!)
먹는데 이거 돈 다 계산해야하나???
엄청 고민했다 따질까말까...
결론은 피곤하고 여행 망치기 싫으므로
끝까지 먹긴했는데
이딴거 돈 주고 먹는게 너무 아까웠다

그냥 사진이나 쭉 올린다
​​생긴건 있어보이는데
진짜 먹을거 없는 가게다

이딴식으로 팔면서
1인 13,000이나 받다니 양심도 없다


쌈 야채 나왔을때까지만해도 기분 좋았다
풍성한 야채보고​


차돌박이 받고 어이가 없었다...
지금 보이는 저 비주얼이
360g이 되겠느냐고... 장난도 정도가 있지
(아... 따질걸그랬다...)

깃털처럼 얇고 가벼운 차돌박이
한 20점
집에가서 사서 무게 재봐야겠다


이렇게 한 두판 굽고 끝났다
뭘 먹은거긴 한가... 싶은 정도
차라리 1인 180g이라고 써놓질 말지
진상 좀 부리고올걸.. 한스럽다


그냥 견과류 잔뜩 섞은 쌈장이라는데
별 특별한 맛은 없다
그냥 쌈장보다 안 짜다
쌈장 대단히 맛있는것처럼 묘사한
블로거도 있던데...
난 잘 모르겠다
고기양때문에 빈정이 상할대로
상하긴했지만 진짜 맛있는건지는
분간이 안 가더라


이렇게 생겼다
​​내 블로그 더럽히기 싫어서
더 심한 말은 안하겠지만
기분 엄청 상한 곳이다


별로인거 경험하고 왔으니
글 보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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