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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콘래드 호텔
버티고바


위치
여의도 콘래드 호텔 9층

영업시간
일요일 11:30 우천 시 휴무
월-목 15:00 우천 시 휴무
금요일 15:00 - 01:00 우천 시 휴무
토요일 11:30 - 01:00 우천 시 휴무
​​우천시 휴무를 무슨 요일마다
다적어놨냐... 근데 진짜 비가 오니
할 수 있는게 없긴 했다
​​천둥번개 치는게 아니고서야
파라솔같은것만 설치해도 좋을텐데...
비오면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뭔가 아쉽다


가격대
매콤한 왕 새우구이 48,000
시저 샐러드 30,000
카스 생맥주 13,000
샹그리아 글라스 21,000

주차
발렛 파킹

만족도
★★★
다 좋았는데
비오니 대안이 없다는게 단점ㅠ
분위기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근데 갑자기 비가 오니 대피할 수 밖에 없었다
파라솔(!)이라도 펼쳐줄줄 알았는데
이미 주문한 사람은 환불해주고
먹던 사람도 비그칠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
생각지 못했던 상황에 미숙한 호텔측의 대처에
더 놀랐던 상황;;
다른데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으나
너무 주먹구구식의 대처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비그칠때까지 계속 기다리지는 못하고
배가 고팠으므로 37그릴앤바에 가서
식사 겸 술 먹고
야외에서 먹고 싶어서 다시 내려와서
이용한 후기이다

콘래드 가는길
택시에서 하늘이 멋있다고 생각해
찍었었는데 ㅋㅋㅋ
비내릴 먹구름일줄이야....
아무 생각없었다 그저 신남ㅋ


여의도 콘래드 호텔 도착! 들어가던 길에 한 컷
다크한 블루하늘이 장엄해보인다


9층으로 엘베타고 올라가서
스파가 있는 곳으로 좌회전(!)하고
또 좌회전해야 버티고 바가 나온다
딱히 이렇다 할 안내문이 없어서
살짝 우왕좌왕했다


콘래드 호텔 버티고바
마치 비밀의 정원마냥
좀 찾아헤맨뒤 나온듯한 버티고바.
건물 중간에 있는 옥상이지만
넓은 공간에 뷰가 탁 트였다
한강뷰는 아니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뷰가 좋다


​​검푸른 하늘과 노란불빛이
멋진 야경을 만들어내는 버티고바


처음에 자리 잡았던 곳은
그냥 테이블이었다.
이 때는 비오기 전이다
비가 올줄 아무도 모르고 있던 상태ㅋㅠㅠ


37그릴앤바에서 1차를 끝낸 후
10시가 넘어서 다시 찾은 버티고바
안내받은 자리는 좀 더 편한 소파자리였다


여자끼리 온 테이블이 많았다
다들 같은 마음이구나ㅎㅎ


샹그리아 21,000
양이 꽤 많은 달디 단 샹그리아 두잔시키고


콘옥수수+치즈가 혼합된 그라탕류
안주로 시켰다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던 그런 안주

버티고바가 1시에 문을 닫는데
문닫을때까지 열심히 놀았다

여름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비는 올텐데
먹다가 일어나는 일은 없게 해주면 좋겠다

서울 한복판 루프탑에서
분위기 내기엔 완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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