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턱 화농성 여드름 원인과 확실한 치료법 공유
피로 물든 베개로 맞이하던 아침 10대 때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없는데 오히려 20대가 되면서 30대 초반까지 내내 여드름 때문에 고생을 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볼 여드름이 터져서 베게가 피로 물든 적이 꽤 됐고ㅠ 그런 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엉망이었고... 화농성 여드름이 어디 닿기라도 하면 아파서 눈물 찔끔 나던 시절.... 여드름 자국 가리느라고 컨실러 없으면 밖에 못 나가던 그런 나날들이 당연한 줄 알고 살던 날을 보냈었다. 당연히 자신감도 없고 (지금보다 10kg는 더 날씬했었는데 그 때 일기보면 죄다 자존감 떨어지는 글 뿐이다 ㅠ 안타까운 내 20대 ㅠ) 그러니 당연히 피부과와 관리실에서 돈도 많이 쓰고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들을 엄청 사재끼며 여드름 치료에 심혈을 기울였던 때가 있..
일상+@/뷰티.건강
2020. 3. 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