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월600만원 벌기
제목쓰고 보니 "부업으로 집에서 쉽게 돈 벌었어요" 같은 얘기할거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아니다. 소처럼 일하고 돈 벌고있는 얘기할거다. 19년 11월 한 달 근로소득 총 600만원 조금 넘는다. 내가 꿈꾸던 삶을 살고 있다. 물론 매월 600을 버는건 아니다. (600버는건 프리랜서답지 못한 생활을 하게되더라... 내가 미루다 하는 것도 있지만...야근 야근 야근) 회사다니며 늘 프리랜서를 동경했고 퇴사할 때는 월 100만원만 벌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운좋게 월 100이상은 늘 벌고있고 1년치 평균 내보면 월 300~400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퇴사한지 3년이 넘은 지금, 그때의 소망은 실현하고 살고 있는거다. 근데 엄청 행복하고 그렇지 않다... 계속 일을 해야만 저 돈을 벌 수 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 : 긍정하며 살기
2019. 12. 23.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