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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나이 39살. 이 나이에 맥주 사러 가면서 신분증 들고 갈 생각하는거 자체가 양심없는 짓이라 생각하는 나이이다. 4캔에 11,000원짜리 맥주 사면서 집 앞 CU편의점에서 민증 검사를 요구받았다. 제목부터 느끼셨겠지만 주접스런 후기가 될거다. 하지만 동안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내 소소한 노력과 꿀팁이 궁금하신 분은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유비퀴놀 항산화 효과 39살에 맥주 사는데 신분증 요구라.. 호들갑, 주접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예 그거 맞구요. 그래도 내년이면 마흔인데 술 사면서 신분증 요구 당해보면 생각보다 기분이 진짜 좋다. 맥주를 카운터 위에 올려놓자마자 신분증을 요구하는 날카로운 편의점 주인 언니(일단 나보다 언니이신건 확실) 의 싸늘한 시선, ..
일상+@/뷰티.건강
2023. 4. 19.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