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명가 5회만 받고 중도 환불한 솔직한 후기
내 돈 내고 받았으니 당당하게 쓰는 글 환불받기 전까지 너무 맘에 안 들어 스트레스까지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떻게 환불한다고 말하지? 솔직하게 말해도될까? 1회 받을때마다 8만원씩 나가는데 돈이 너무 아까울 지경이었다. 대체 왜 내가 돈을 써가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 그 생각이 또 스트레스였다. 처음엔 환불해달라고 말 할 자신이 없어서 1회 받을 때마다 다음에는 나아지겠지... 하며 그 스트레스를 내 몫으로 껴안고 계속 갔다. 막판에 환불할 때도 깔끔하지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단칼에 잘랐어야 했다.) 원장이 처음(등 마사지)부터 끝(얼굴 골기)까지 해준다며 좀 더 받아볼 것을 권했다. 그때까지 5회인가 받았었는데 6회째는 원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해주고도 마음에 안들면 그 앞에 받은 ..
일상+@/뷰티.건강
2020. 1. 2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