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러 10월말에 왔는데.. 12월보단 덜하지만 10월에도 사람이 많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연말에 검진도 엄청 밀릴거라해서 빨리 신청하고 온건데도 다 같은 마음이었나보다.. 요며칠 46시간 단식에 어제도 적게 먹고 18시간째 단식 중이라 무지하게 배고프다. 빨리 내 순서가 다 끝나고 순대국 한사발 먹고싶다. 순대국 아니면 뜨거운 커피 한잔. 병원 안 모든 사람이 마스크 쓰고 진행하는 건강검진 구강검사할때 빼고는 마스크 벗을 일이 없긴하다. 입장하면 발열체크, 명부 작성, 손소독부터 이 병원은 건강검진하러만 와서 그런지 항상 모두가 바쁜 모습밖에 못봤다. 다소 기계처럼 안내하는 모습이 없지 않다. 여자는 주황색 남자는 연두색 계열 옷 락커는 비밀번호4자리 입력해 잠금 탈의실에는 한 번에 한 명만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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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