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치료 이비인후과 방문 후기
평생 비염 같은거 모르고 살줄 알았는데 내가 겪는 증상이 완전 비염 증상이었다. 콧속이 항상 건조하고 따갑고 건조하고 피나고 딱지가 생기고 딱딱한 것. 사실 이렇게 산지 꽤 됐는데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아서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날이 쌀쌀해지고 환절기가 되니 콧속이 만신창이가 된 느낌이 들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비염? 확진 때 처음알게 된 사실 비염 진단을 받은건 올 여름이 처음이었다. PCR 검사를 하며 알게 된 사실인데, 검사하던 원장님이 "확진 맞구요, 근데 코에 비염증상도 있으시네요"라고 했다. 나는 비염이 코맹맹이 소리 나는 사람들만 걸린건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환절기 비염 비염이란 콧속의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일상+@/뷰티.건강
2022. 9. 27.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