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효모 탈모 고민 예전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아저씨들이 앞에 머리 몇 가닥만 있어도 빈 두피 부분을 조금이라도 덮으려 하는게 이해가 될 정도로 탈모 없는 건강한 앞 가르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안 먹으니 확실히 외출에 자신이 없어진다. 요즘 왜 이렇게 매사에 자신이 없지 라는 생각을 좀 하다가 깨달았다. 미용실에서 드라이어 두 개씩 든 두 명의 미용사가 머리를 말려줄 정도로 늘 머리숱은 많았지만 앞쪽 가르마는 겨울 시베리아 벌판처럼 휑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휑한 두피를 커버해주는 마몽드 헤어 팡팡도 구매해보고 다시 맥주효모를 먹기 시작했다. 두 달 전쯤에 열심히 먹다가 안 챙겨먹으니 벌을 받은 것 같다. 마몽드 헤어팡팡 저리 가 여러 개의 헤어 커버 브러쉬를 써봤는데 마몽드 헤어 팡팡..
일상+@/뷰티.건강
2021. 3. 4.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