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샤넬 파는 건 알았는데 눈여겨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요새 샤넬백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스몰백에 관심이 많아서 요즘 주로 클러치나 작은 가방위주로 정리했다. 백화점가보다는 확실히 싸고 면세랑은 비슷한건지 더 싼건지 요새 안 나가봐서 잘 모르겠다. 아래 사진에 나온것처럼 이 디스플레이에서 수백만원짜리 가방을 파는데 사는 사람 입장도 고려해서 백화점 인테리어비는 좀 빼야하니까 저렴하게 팔아야만 할 것 같긴하다 ㅎ 코스트코 명품 가방 진열대 그닥 사고 싶은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그래도 꼭 갖고 싶은게 다른데 없는데 여기엔 있을 수 있다. 요새 미니백에 꽂혔는데 못 보던 것들이 보였다. 즐거운 쇼핑에 참고하시길 ㅎㅎ 생로랑 미니백 442906 saint laurent medium sunset ba..
여주 신세계 사이먼 아울렛 구찌 GUCCI 카드 지갑 후기 (가격은 맨 아래에 표기) 구찌 카드 지갑 이것도 구입한지는 3~4년 된 것 같다. 명함 들고 다닐 일이 많아진 남편에게 명함지갑 하나 장만해주려고 간 것인데, 남편에게 다른거 사주고 이건 내가 가졌다. ㅋㅋ 앞서 프라다 카드지갑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뚜벅이인 나는 가방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몇 년 전부터 카드 지갑을 애용해왔다. 이 구찌 gucci 지갑이 시초인 것 같다. 남편 구찌 GUCCI 명함 지갑 고르는데 이 심플한 디자인이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그냥 내 것도 사버렸다. 그 뒤로 아주 잘 들고 다니던 이 카드지갑. 그 뒤로 여러 개를 사서 쓰느라 오랜만에 꺼내봤는데 얘도 참 많이 낡았다. 뭐 먹다 양념 흘리고 뜨거운 커피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