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집중해야하면 비싼 구조물이 있는 곳으로 가라"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요즘 읽고 있는데 집보다 스타벅스에서 공부가 더 잘되는 이유를 잘 설명해놨다. 집같은 익숙한 환경에서는 과거의 생각에 자꾸 사로잡힌다는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뇌가 리셋되기 때문에 과거의 생각에 발목잡히지 않을 수 있어서 집중이 잘 된다는 것이다. 바쁜 나날들이지만 일단 마사지도 받고 비싼구조물 많은 코엑스로 왔다. 스템커피를 찾아오는 동안 별마당 도서관도 지나고 20대 초반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스터디카페 같은 공간 스템커피에 가는 길, 별마당도서관을 지나 오는데 진짜 읽어볼게 너무 많아서 시간을 여기서 다 쓸 뻔했다. 책 읽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노트북하는 사람 이렇게 ..
에브리선데이 카페는 총 3개의 지점이 있다 이번에 온 곳은 에브리선데이 부용점, 공유가 광고 찍고 간 곳은 조치원쪽 봉암점, 또 한 군데는 고복저수지 뷰의 본점이다. 아쉽지만 이번에 방문한 에브리선데이카페는공유 카누 광고 촬영지는 아니다. 그래도 창고 개조형 카페 컨셉은 똑같다. 크고 웅장한 컨셉이라고나할까 공부하기는 좋은 카페 그러나 노트북은? 콘센트 갯수나 자리배치등은 노트북하기 완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있다. 그러나 와이파이가 엄청나게 느리다. 느리기만 해도 다행인데 심지어 끊긴다. 주말 오후에는 사람이 많아져서 어쩔 수 없지만 오전에 별관은 정말 사람없고 조용하고 쾌적해서 일하기 딱 좋은 공간을 발견했다고 생각했다. 카운터가 있는 본관은 모르겠지만(본관은 콘센트 자리가 없다) 일단 별관은 와이파이..
삼청동 한복판에 노트북 유저를 위한 카페라니! 라디오엠 카페 일단 사진부터 투척해야지. 8명 자리가 있는 길다란 테이블에 이렇게 테이블 하단마다 콘센트가 하나씩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지...ㅋㅋ 삼청동에 있는 카페는 왠지 오랜만에 만난 친구나 지인들과의 모임을 갖는 곳인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나처럼 노트북 펼쳐놓고 작업하는 사람은 거의 안 보이는 것 같다. 근처 스터디 카페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삼청동도 꽤 좋은 동네이다. 나들이 나온 것 같으면서도 사색하며 공부하기 좋은 고즈넉한 동네이기 때문이다. 동네 카페도 있지만, 일도 해야하는데 기분전환겸 이왕 나오는거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설레는 이 동네에 오고 싶었다. 라디오엠 카페 1층의 모습. 의자 콜렉션이 멋지다. 2층은 더 멋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