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카페 코피티암, 아늑한 단층 건물에서 느끼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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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티암 경복궁점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7
지번) 통의동 35-29
​​대림미술관에서 도보로 매우 가까움

​영업시간
매일 10:00 - 23:30
브런치 이용시간 10시~16시

​가격대
아메리카노 4.5
(추가호 1,500원 내면 리필가능)
코피티암커피 4.5
브런치용 토스트 13.9

​주차
공간이 따로 없다
주말엔 가까운 종로보건소에 주차를
한다고 하던데 이젠 많이 알려져서
그나마도 주차할 공간이 없다고 한다

​노트북 작업 쾌적도
★★★
공간도 넓고 좋은데
콘센트 갯수가 많아보이지 않아서
별 두개뺐다
사람 별로 없을 시간엔 사색하기 좋아보이는 곳

만족도
★★★★
테라스도 있고 단층건물로
이루어진 코피티암은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다
왠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면
더욱 더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 같은 느낌
한여름에 갔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온건 기분탓일까
소개팅하신분들 ㅋ
조명이 어두워서 예뻐보이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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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단층건물과 테라스
분위기가 좋아보여 자연스레 들어간 카페

주변에도 유명한 서촌 카페가 상당히 많지만
9시에 문닫는 곳도 많아서
보다 오랜시간 오픈한 곳을 찾아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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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분위기
꽤 어두운데 이런 조명에서
여자는 얼굴이 좀 더 예뻐보인는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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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5.0
카페라떼 4.8
초코아몬드 조각 케이크 6.0
의외로 저 초코아몬드 케이크가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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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밥을 먹고 왔는데
허기가 졌었는지..ㅋㅋ
케이크 먹고나서 눈에 들어오는 카페 전경
상당히 어둑어둑하다
​​소개팅하신분들, 밥먹고나면 2차로
서촌 코피티암으로 가시죠
분명 얼굴의 잡티는
확실하게 ​​잡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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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담배물고 있는 사진이 크게 붙어있다
프랑스 여자는 왜 뭘해도 시크한 느낌일까.
저 사진 덕분에 카페 분위기가
한층 시크한 것 같다

우연히 들어간 코피티암에서
어두컴컴하지만 시크한 분위기를 즐기고
맛있는 케이크도 즐겨서
좋은 경험한 것 같다

서울 카페는 앞으로도 가볼 곳이
너무 많아서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