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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베베 팻아웃 추가 구매 방법 + 다이어트 효과 후기

!!!0!10!! 2023. 3. 30. 00:03

매일 먹지는 않지만 거의 매일 과식할 확률이 높은 여행을 갈 때는 팻아웃이나 칼로커트 같은 과식 후 조치를 위한 약들을 꼭 들고 다닌다. 칼로커트 다 먹은지는 너무 오래됐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만만하게 구매하기 어려운데 누베베 팻아웃은 좀 만만하게 구매할만한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똑 떨어진김에 3통을 추가로 구매했다. 



 

칼로커트와 팻아웃을 둘 다 먹어본 소감은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놓았다. 

[ 누베베 팻아웃 칼로커트와 비교 ]

 

팻아웃을 다 먹고 또 구매할 정도면.. 일단은 꽤 괜찮은 축에 속한다고 보시면 된다. 


누베베 팻아웃 구매 방법 



누베베에서 다이어트 한약을 지어먹은 이력이 있으면 팻아웃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약 2년전에 지어 먹었는데도 내 데이터는 다 남아있는지 누베베에 전화해서 이름이랑 생년월일 확인 한번만 하면 주문이 가능하다. 

 

한약 먹은 이력 있으면 팻아웃 구매 가능


결제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불러서 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주문은 불가한데 직접 갈 필요도 없기 너무나 편한 결제 방식이다. 

누베베-팻아웃-결제-문자
통화 끝내고 조금 있다가 바로 결제완료 문자가 온다.

팻아웃은 한 통에 2만원이다. 총 3통을 샀다. 5만원 이상이면 배송비가 무료이다. 

 

전화하는 것 자체가 귀찮기도 하지만, 약이 똑 떨어지면 전화부터 걸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금요일 전화주문

그 다음주 수요일 택배 발송예약 

원래는 위의 일정대로 수요일 발송해주기로 했는데 그 다다음주가 돼도 제품이 안 온다. 나도 깜빡하고 있다가 여행갈 때가 슬슬 다가와서 체크를 해보니 아무래도 누베베에서 배송을 누락한 것 같다.

 

배송 누락시 할인 쿠폰 증정 

다시 전화를 거니 배송 착오가 있었다고 바로 처리해준다. 배송 착오는 아니고 담장자가 그냥 발송하는걸 까먹은게 확실했다. 약속된 날짜보다 한참 지나서 제품을 받게 된 나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없나 물어보려던 차에 먼저 할인을 제안한다.

 

다음에 또 팻아웃이나 누베베 제품을 주문할 때 1만원 할인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다음에 또 언제 살지 몰라서, 그냥 이번거 할인해줄수있냐했더니 다음 할인부터 가능하단다. 뭐.. 언젠가 또 살것이므로 일단은 할인 쿠폰을 킵해뒀다. 

 

 

팻아웃 효과



다이어트 한약 먹은지 2년이 지났는데도 또 팻아웃을 3통이나 구매했다.

 

[ 다이어트 한약 솔직한 후기 ]

 

칼로커트도 먹어본 입장에서 누베베 팻아웃의 효과에 대해 비교해보자면 비슷한것 같다.

누베베-팻아웃-택배
팻아웃 3통을 택배로 받았다.

 

둘 다 식욕억제 개념은 아니고 이미 과식했을 때 후조치를 위한 보조제이다.

 

밤에 팻아웃이나 칼로커트를 먹고 자면 다음날 거의 변기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책상앞에 앉아 보내는 시간보다 더 긴 느낌이 든다. 아주 쭉쭉 배출시켜준다. 음식을 내 몸에 한 톨도 남아있지 않게 만드려는 원리같다.

 

팻아웃-효능
갈색톤의 알약 형태인 팻아웃

 

팻아웃 다이어트 원리 

먹토를 해서 식도로 빼내든, 대변으로 장으로 빼내든 몸에서 빼내면 확실히 살이 안 찌긴한다.

 

먹토는 일부러 한적은 없지만 와인만 마시면 그렇게 토를 하기 때문에 (그 비싼...) 와인먹은날은 아무리 안주를 폭식해도 다음날 살이 안쪄있긴한데, 토를 하고나면 얼굴도 커지는 것 같고 속도 아파서 차라리 아래로 빼내는걸 선택한 것이다. 

 

단, 팻아웃을 매일 먹지는 않고 여행갔을 때 과식한 날 챙겨 먹거나 여성호르몬이 날 뛰어서 불가피하게 폭식을 한 날 애용하고 있다. 남용과 과용에 대해서 걱정은 넣어둬도 되는 것이... 팻아웃이나 이런 류의 보조제를 먹고나서 다음날 화장실 한 5~6번씩 다녀오면 너무 아파서..ㅋㅋ 또 과식하고 또 이 보조제 먹을 생각이 좀 들어간다. 

 

[ 칼로커트 내돈내산 3박스 다 먹어보니 ]

 

 

결론 



칼로커트 효과가 궁금하신 분은 누베베 다이어트 한약 먹으면서 팻아웃 한 번 먹어보시는 것부터 추천한다. 효과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