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테아닌 집중력 향상과 숙면을 동시에 누리는 영양제 원리와 효과
아주 오랜만에 커피에 엘 테아닌 캡슐 속 가루를 타서 마셨다.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오전에 이렇게 커피와 엘테아닌을 함께 섭취하면 집중력이 올라간다는 말에 시도해본건데 한창 이렇게 먹을 때의 집중력을 되찾아서 지금 이 글도 쓰고 있다.
테아닌이 알파파 생성에 도움
주로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테아닌. 테아닌은 뇌에 알파파 생성에 기여를 하는데 알파파가 생성되면 명상에 들어가는 것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그래서 테아닌을 오전에 먹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올라가는 상태가 되는 것이고 밤엔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으로 잠을 못 자는 사람을 평온한 상태를 만들어 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집중력 개선과 불면증 개선 이 두 가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니 아이러니한 느낌이었지만 긴장하고 불안해서 일과 잠에 집중 못하는 상태를 안정적인 기분으로 바꿔주어 일에 집중하게 만들고 잠에 집중하게 만드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래서 이제 다시 꼬박꼬박 아침에 커피와 한알, (커피랑 먹으면 길항작용을 해서 커피로 인한 흥분은 가라앉혀주고 집중력은 높여준다고 한다) 저녁에 한 알 먹고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잘 때는 푹 자는 효과를 누려보려 한다. 잘 챙겨먹을 때 누리는 엘 테아닌의 효능이다.
테아닌 효능
-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효과
- 감태 (김 종류) 숙면에 도움되는 성분이 많음
- 녹차의 주 성분, 아미노산의 일종 (테아닌 효과 보려고 녹차 마시면 한 번에 20잔 이상 마셔야 함)
- 신체의 휴식 촉진, 근육 이완 효과
- 스트레스해소, 알파파 (휴식, 정신적 이완, 마음의 평화와관련 있는 뇌파) 활성
- 집중력 강화 (오전에 커피에 타 마시면 카페인의 흥분 효과를 줄이는 길항제)
- 수면과 신경안정에 연관된 세로토닌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줘
- 스트레스 개선 목적으로 먹는데 차분해지고 이해심이 많아지는 느낌
- 자고나서 머리가 맑은 느낌 (트립토판은 자고나서 두통)
- 층간소음에 예민하던 귀, 신경질이 줄었음, 덜 예민해지는 느낌이 좋음
- 스트레스 먹는걸로 풀던게 줄어듦. 식욕억제 부가 효과 누리고 있음
빨리 잠들고 자는 시간이 늘어났다.
저녁 식후에 2알 먹으면 자려고 할 때 바로 잠드는 편이고 잠깐 깨더라도 예전에는 다시 잠들기 힘들었는데 금방 다시 잠들게 돼
엘 테아닌 이렇게 써보자
스트레스 관리용
햇빛 못 받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영양제
실내 근무 오래, 일광욕 못할 때 세로토닌 분비에 문제에 생겨 잠을 잘 못자는 것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주는 엘테아닌
수면제처럼 즉각적으로 잠이 들게 만들어준다기보다
수면의 질을 개선해 깊고 오래 잘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테아닌이다.
잠을 잘 못 자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 시도해보기에 부담없는 영양제이다.